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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148

자궁암과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의 발생 원인. 자궁경부암 1기의 완치율은 90%. 자궁에서 주로 발생하는 암에는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자궁체 암)이 있다. 자궁은 마치 꽃병을 거꾸로 세워놓은 것 같은 모습의 전체 길이 약 7㎝의 장기이다. 입구는 질(e)로 열려 있으며, 질에서부터 안쪽으로 자궁 질부(部), 자궁경부(部), 자궁체부(體部)의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자궁의 입구로부터 경부에 걸쳐서 생기는 암을 자궁경부암, 자궁체부에 생기는 암을 자궁체부암 또는 자궁내막암이라고 한다. 조직학적으로 볼 때, 자궁경부암은 편평상피암이고, 자궁내막암은 선암(腺癌)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전체적으로 자궁암이 감소하는 경향인데, 자궁내막암은 증가하고 있다. 이 두 가지 암은 모두 예방 가능한 질병이고, 둘 다 규칙적인 검진을 시행함으로써 조기발견율을 높일 수 있다. 치료 예후도 좋아서, 자.. 2021. 8. 20.
자궁경부암의 대표적인 증상. 자궁경부암의 진단방법. 자궁경부암의 초기 증상은 특별한 것이 없다. 그러다가 차츰 분비물, 즉 대하가 많아지고, 성교 후의 접촉성 출혈, 월경 이외의 비정상적 출혈이 나타난다. 진행된 암은 고약한 냄새가 나는 출혈성 분비물, 배변곤란, 하복부와 하지의 통증 등이 나타나게 된다. 이상 분비물. 질의 분비물은 처음에는 물 같거나 약간 피가 섞인 정도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이상 출혈이 시작되기 전부터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다른 염증성 질환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라서 무심하게 지나칠 수 있다. 암이 진행되면, 분비물이 더욱 많아지면서 색깔도 짙어지고 고약한 냄새가 난다. 비정상적 출혈. 환자가 월경이 있는 나이라면, 보통은 월경과 월경 사이에 출혈이 나타난다. 또는 대변을 보기 위해 힘을 주거나, 성접촉 후에 출혈이 나타날.. 2021. 8. 20.
간암의 예방과 B형 간염바이러스의 수직감염. 간암은 아직까지는 완치가 어려운 병이다. 일단 진행된 간암인 경우에는 예후가 극히 좋지 않다. 진단 후 6개월 이상 살지 못하는 예가 많다. 따라서 가능한 한 조기에 발견하여 수술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치료방법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간암의 예방. 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간에 부담을 주는 술이나 음식, 약제의 복용을 피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유지하도록 애쓰고, 무분별한 혈액제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가장 좋은 방법은, 간암 발생의 주범인 B형 간염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것이다. 신생아나 어릴 때에 감염된 B형 간염은 거의 대부분이 만성 간염 내지는 보균자로 이행되고 높은 간경변증 발병률을 보인다. 따라서 신생아 및 어린이들은 무조건 B형 간염 예방주사를 맞도록 해야 .. 2021. 8. 19.
간암의 진단방법. 동위원소주사법.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자기공명단층촬영(MRI) 그리고 간암치료법. 과거에는 간암의 확진을 위해 조직검사와 함께 동위원소를 이용한 간주 사법(肝走査法)이 동원되었다. 그밖에 간암의 원인 인자를 검사하는 기초적인 방법이 되는 B형 간염 항원검사, 혈액검사, 복부 X레이 촬영 등의 방법이 간암 진단에 이용되었다. 최근에는 간의 상태를 직접 영상으로 나타내는 초음파 검사나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 공명 단층촬영(MRI) 등 진단 방법에 큰 진전이 이루어짐으로써 작은 암덩어리도 쉽게 찾아낼 수 있게 되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어느 한 가지 방법만으로 확실한 진단을 내리기에는 충분치 못한 경우가 많다. 간암을 진단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간암과 비슷한 모양을 가지는 혈관종(血管腫), 양성 선종, 재생 결절 등 양성 종양과의 감별이다. 특히 혈관종은 간 종양 중에서 가..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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