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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 팬서' 배우 채드윅 보스만 43세로 사망

by dramagods99 202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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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배우 채드윅 보스만 43세로 사망

영화 '블랙 팬서' 등으로 알려진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대장암 투병 끝에 4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한다.
공식 SNS에 따르면 그는 2016년 대장암 3기를 진단받은 후 4년 동안 투병 생활을 해왔다고 하며 이후 병세가 4기까지 진행됐으며 지난 2017년 영화 '마샬' 이후에는 수술이나 치료와 병행하여 영화 촬영에 임해 왔다고 한다.
그는 오늘 아내와 자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배우 채드윅 보스만 같은 경우 2008년작 '더 익스프레스'로 데뷔해 2013년 개봉작 '42'와 '제임스 브라운'(2014) 등을 거쳐 2016년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를 통해 와칸다의 제왕 블랙 팬서(티찰라) 역으로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됐다고 한다.
이후 '블랙 팬서'(2018)와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2018) 그리고 '어벤져스 : 엔드게임'(2019) 등 여러 마블 영화에 지속적으로 출연하게 됐다.
발표에 따르면 그에게 있어 티찰라 역은 자신의 캐리어에 훈장 같은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그의 최신 작품은 스파이크 리 감독의 'Da 5 블러드' 그리고 향후 출연 작품으로 넷플릭스 무비 '마 레이니즈 블랙 바텀'의 촬영을 지난 2019년 여름에 완료했다고 한다.

아래는 배우 채드윅 보스만 부고 소식에 마블 스튜디오 측에서 전한 추모 메세지라고 한다.

우리의 마음은 무너졌고 우리의 생각은 채드윅 보스만의 가족과 함께 있습니다.
당신이 남긴 모든 것은 영원히 지속될 것입니다. 편히 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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