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889

“프로이트가 말했죠. 사랑과 일, 일과 사랑 그게 전부다.” 영화 “인턴”리뷰 “프로이트가 말했죠. 사랑과 일, 일과 사랑 그게 전부다.” 사랑과 일. 우리 인생의 중요한 두가지 열매들. 그 둘을 모두 잡는 건 보통 쉬운 일이 아니다. 커리어를 위해 일에 전념하면 가정에 소홀하기 쉽고, 반면 열정적인 사랑에 함몰된다면 커리어가 무너질 수도 있다. 이 영화의 사장 줄스도 그러한 딜레마에 직면했다. 영화 "인턴"은 제목이 좀 밋밋해서 제목만 보면 하나도 땡기지 않는데, 한 줄로 요약하자면 잘나가는 젊은 CEO가 나이 많은 은퇴자를 (처음에는 원하지 않았지만) 인턴으로 맞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과, 겪게 되는 변화를 그린 영화다. 영화를 안 보신 분들도 이 한줄 요약만으로도 상상할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이 펼쳐지는, 어찌보면 커다란 줄거리 자체는 특이할 것도, 기발할 것도, 그리고 예상.. 2020. 6. 9.
가장 어둡고 암울했던 영국의 시간에 국민과 함께 희망의 불빛을 밝힌 윈스턴 처칠 “다키스트 아워” 우린 결코 굴복하지 않습니다승리가 없으면 생존도 없기 때문입니다덩케르크 작전, 그 시작 개봉일: 2018년 1월 11일 (브라질) 감독: 조 라이트 각본: 앤서니 매카튼 수상: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아카데미 분장상,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 영화, 드라마 부문, 더보기 수상 후보 선정: 아카데미 작품상,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의상상,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프로덕션 디자인상, 역사가 기록하는 자의 것이라면, 영화는 창조하는 자의 것이다. 같은 역사를 두고 다른 초점를 선택한 영화 두 편이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다이나모 작전(Operation Dynamo: 제2차 세계 대전 초기에 행해진 작전 중 하나로서, 덩케르크 전투에서 벨기에군과 영국 원정군(BEF) 및 3개 프랑스군 등 총 34만여 명을 구출.. 2020. 6. 9.
9/11 그 이후, 반드시 잡고 싶었던 단 하나의 타겟! “제로 다크 서티” 줄거리 미 정보부는 매년 거액의 예산을 쏟아 붓지만 타겟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다. 때 마침, 정보수집과 분석에 탁월한 감을 가진 CIA 요원 ‘마야(제시카 차스테인)’가 작전에 투입되고 그녀는 순수한 열정과 원칙에 따라 작전에 임하지만, 매번 어떤 실마리조차 찾지 못하는 상황에 좌절한다. 어느 날, 진전되지 않는 상황 속에 유일한 단서를 발견하게 된 그녀는 동료들과 함께 거래를 시도해보지만 그것은 테러리스트들의 함정. 자폭 테러로 인해 가장 친한 동료마저 잃게 된 마야는 극도의 슬픔에 빠지고 설상가상으로 그녀 역시 테러리스트의 제거 대상 블랙리스트에 올라 암살 공격까지 받게 되는데… 이제 더 이상 ‘임무’가 아닌 ‘집념’이 되어버린 사건 앞에서 마야는 이 지독한 추적 과정을 끝낼 결정적 단서와 함께 마.. 2020. 6. 7.
순순히 어두운 밤을 받아들이지 마오 / 딜런 토머스. 인터스텔라에 나온 바로 그 시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 Dylan Thomas ​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Old age should burn and rave at close of day; Rage, rage against the dying of the light. ​ Though wise men at their end know dark is right, Because their words had forked no lightning they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 ​ Good men, the last wave by, crying how bright Their frail deeds might have.. 2020. 6. 2.
728x90
반응형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