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백과사전82 사자성어.사장성어 모음.사자성어 명언.交友以信교우이신 交 사궐교 友벗 우 以써 이 信 믿을 신 풀이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의 세속오계의 하나로, 벗을 사귐에 신의로써 사귐을 이르는 말. 유래 신라 진흥왕 때 출가하여 중국에 유학한 뒤 귀국 한원 광법사가 청도 가 실사에 있을 때 화랑 귀산과 추항이 찾아와 가르침을 청하자 세속오계를 지어주었다. 그 내용은 사군이충事君以忠(임금은 충성으로써 섬겨야 한다는 계율), 사친이효事親以孝(어버이를 효도로써 섬겨야 한다는 계율), 교우이신交友以信(벗은 믿음으로써 사귀어야 한다는 계율), 임전무퇴臨戰無退(전쟁에 임하여 물러나지 않아야 한다는 계율), 살생유택殺生有擇(함부로 살생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계율)이었다. 이 세속오계는 후에 화랑도의 신조가 되어 삼국통일의 기초를 이룩하게 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교우이신'.. 2022. 1. 27. 사자성어.사장성어 모음.사자성어 명언.懸鎭刺股현두자고 懸 달 현 頭 머리 두 刺 찌를 자, 찌를 척, 비방할 체 股 넓적다리 고 풀이 상투를 천장에 달아매고 송곳으로 허벅지를 찔러서 잠을 깨운다는 뜻으로, 학업에 매우 힘씀을 이르는 말. 유래 현두자고刺股는 자고현량刺股懸梁이라고도 하는데, 손경敬과 소진蘇秦 두 사람의 일화에서 유래된 고사성어가 합쳐진 것이다. 현량'은 손경 고사에서 유래되었다. 손경은 자가 문보問寶이며, 학문을 좋아하여 사람들이 찾아오지 못하도록 문을 잠근 채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학문에 몰두하였다. 그는 공부를 하다가 졸음이 오면 노끈으로 머리카락을 묶어 대들보에 매달았다. 잠이 와서 고개를 떨구면 노끈이 팽팽해지면서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통증 때문에 정신이 번쩍 들어 다시 공부를 계속하였다. 이와 같이 노력하여 손경은 나중에 대유학자가 되.. 2022. 1. 26. 사자성어.사장성어 모음.사자성어 명언.書耕夜讀주경야독. 書 낮 주 밭 갈 경 夜 밤 야, 고을 이름 액 讀 읽을 독, 구절 두 풀이 낮에는 농사짓고 밤에는 공부한다는 뜻으로, 바쁜 틈을 타서 어렵게 공부하는 것을 일컫는 말. 유래 중국 위나라 때 최광崔光은 집이 가난하였지만 학문을 좋아하여, 낮에는 밭을 갈고 밤에는 글을 외우며 부모를 봉양했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또 그와 유사한 고사는 흔히 볼 수 있는데, 진晉나라 황보 밀皇甫論도 주경야독하며 백가百家의 전적에 달통했다고 전한다. 그리고 당나라 때 동소남董召南 또한 주경야독晝耕夜讀하며 부모에게 효도하고 처자식을 사랑하여 여러 문인들의 시에 등장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그와 유사한 고사가 많은데, 그중에 농암 김창협金昌協(1651~1708)은 '귀 거 연歸去淵으로 돌아가는 이백상李伯祥을 송별한 서'에.. 2022. 1. 25. 사자성어.사장성어 모음.사자성어 명언.半語論語반부논어. 半 반반 部 떼 부, 거느릴 부 論 논할 논, 조리 윤 語 말씀 어 풀이 반 권의 논어라는 뜻으로 학습의 중요함을 이르는 말, 혹은 자신의 지식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유래 송나라 초에 조보趙普가 재차 재상이 되었는데, 그가 《논어》밖에 읽은 것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다. 태종이 그에게 사실이냐고 묻자 조보가, "신은 실로 평생을 《논어》 밖에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지난날 그 반으로 태조를 도와 천하를 안정시켰고, 지금은 그 반으로 폐하를 도와 태평을 이룩하고자 합니다.” 라고 했다. 그 뒤로 《논어》를 반부 논어論語 또는 반부부部 라고도 쓰게 되었다. 2022. 1. 25.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