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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된 놀라운 예언과 예측 TOP10

by dramagods99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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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된 역사적 예언 또는 예측 TOP1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0위 핵폭탄 (H.G. 웰스)

H.G. 웰스

소설은 다양한 미래를 보여줍니다. 특히나 공상과학소설을 보면 인류 종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요. 이 소설은 더 세밀하게 들어갑니다. 1913년에 출간된 허버트 조지 웰스의 “자유로워진 세계”라는 소설입니다. 이 소설엔 핵폭탄이 등장하는데요. 천둥소리 같은 폭발음에, 폭발 후에는 방사성 수증기를 방출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한 사망자도 상당하죠. 32년 후 미국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핵폭탄을 투하합니다. 결과는 소설과 똑같았죠.

9위 텔레비전 (존 앨프레드 왓킨스 주니어)

20세기 초 존 앨프래드 왓킨스 주니어는 “이후 100년간 무슨 일이 일어날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썼는데요. 평균 신장과 반조리 식품 등을 다뤘는데 그 중 가장 인상깊은 것은 바로 TV의 발명입니다. 왓킨스는 “사람들은 세상을 둘러보게 될 것이다. 스크린과 연결된 카메라에 사람들과 세상 모든 것이 나타날 것이다” 라고 말했죠. 현재 미국 가정의 절반 이상이 TV세트를 3대나 가지고 있다고 하죠.

8위 주기율표 (디미트리 멘델레예프)

디미트리 멘델레예프

1863년 56개의 원소가 발견됩니다. 몇몇 과학자들은 이를 표로 정리하고 싶어했죠. 그걸 멘델레예프가 해냅니다. 화학자인 멘델레예프는 1869년 주기율표를 발표합니다. 거기엔 빈칸도 있었죠. 이 빈칸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10개의 원자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성질에 따라 배열하면 빈칸에 들어갈 원자들의 특징을 예측할 수 있었죠. 실제로 이후 그 10개 중 7개가 발견되어 빈칸을 채웠습니다. 

7위 신용 카드 (에드워드 벨라미) 

19세기 말에 나온 에드워드 벨라미의 소설 “뒤를 돌아보며:2000-1887”를 보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신용카드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공공창고에서 구입하는 세상이 등장합니다. 신용카드보단 체크카드에 가까웠지만 꽤 정확하죠.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체크카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대단한 예언이네요.

6위 장기 이식 (로버트 보일)

로버트 보일

최초의 근대 화학자이자 근대 화학의 아버지 중 한 명인 로버트 보일은 “보일의 법칙”으로 유명합니다. 압력과 기체의 양의 관계에 대한 법칙이죠. 근데 보일은 장기 이식의 가능성도 예측했습니다. 17세기 중반 일기장에 보일은 질병 치료가 장기 이식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썼습니다. 그리고 1954년 보스턴의 한 병원에서 장기 이식 수술이 처음으로 성공합니다. 즉, 300년 전 보일의 예측이 맞았다는거죠.

5위 본인의 죽음 (마크 트웨인)                     

마크 트웨인

영미 최고의 작가인 마크 트웨인은 “허클베리핀의 모험”을 썼습니다. 미국 문학 최고의 작품으로 불리죠. 트웨인은 1835년 12월, 핼리 혜성이 지나가고 태어났습니다. 트웨인은 이후 자신이 핼리 혜성과 함께 세상에 왔다며 다음에는 함께 떠날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같이 왔으니 같이 가야한다는 건데요. 실제로 1910년 4월1일, 혜성이 지구를 지나간 다음날 트웨인은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4위 무선 통신과 무선 기기 (니콜라 테슬라) 

니콜라 테슬라

역사상 가장 비밀스러운 인물인 니콜라 테슬라는 에디슨과의 “전류 전쟁”과 교류 공급 시스템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미래 사회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을 가지고 있었죠. 1909년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테슬라는 사람들이 개인 휴대 장치로 전세계 어디로든 무선 메시지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십년이 지나 최초의 무선기기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2007년 첫 아이폰이 출시되죠. 역시 테슬라네요...    

3위 런던 대화재 (노스트라다무스)

노스트라다무스

예언하면 노스트라다무스죠. 유명한 예언가로 직접 쓴 예언집을 보면 미래와 관련된 예언이 많습니다. 그 중 하나는 이렇습니다. “런던이 정의의 피를 요구하리니 6이 세 번 반복되는 해에 불벼락이 내리리라. 고대의 여인이 높은 곳에서 떨어지고 그와 같은 많은 전당들이 소실되리라.” 실제로 런던에선 1666년 9월2일부터 9월5일까지 대형화재가 일어났죠. 세인트 폴 성당과 13,000채 이상의 집이 소실되며 도시가 박살났습니다.

2위 타이타닉 침몰 (모건 로버트슨)

모건 로버트슨

모건 로버트슨은 “타이탄호의 침몰 혹은 무용지물”이란 소설을 썼는데요. 북대서양을 항해하다 침몰한 영국의 호화 여객선 타이탄호의 이야기입니다. 4월, 뉴펀들랜드 해안으로부터 600km 떨어진 지점에서 침몰하죠. 이후 1912년 타이타닉호가 침몰합니다. 같은 달, 같은 장소에서 같은 이유로…신기하게도 두 배는 길이도 비슷했고 구명조끼와 구명정도 부족해서 사망자수도 상당했습니다.

1위 달 착륙 (쥘 베른)

쥘 베른

1865년 쥘 베른의 단편소설 “지구에서 달까지”가 공개됐습니다. 이 책은 예언 그 이상을 담고 있었죠. 실제 수치와 비슷한 계산 결과가 나오고 우주선은 플로리다에서 떠났는데 아폴로11호도 그랬죠. 게다가 중력에 대해 몰랐음에도 우주인이 느낄 무중력 상태에 대해서도 묘사해놨습니다. 심지어 이 책은 아폴로 11호 발사 1세기 전에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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