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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아이오닉 7 각종 예상도와 차량 성능, 배터리정보, 주행거리

by dramagods99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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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7의 각종 예상도와 차량 성능, 배터리 정보, 주행거리까지 알려졌습니다. 각종 예상도와 차량 성능, 배터리 정보, 주행거리까지 알려지고 실내에 LG가 만든 각종 가전제품까지 투입된다는데 과연 어떤 차가 될지 다양한 업데이트 소식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이오닉-7
아이오닉 7

아이오닉 7 현대의 새로운 야심작으로 출시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아이오닉 7 현대차의 새로운 행진

아이오닉 7 일부 정보가 알려진 가운데 현재 현대차의 전기차 행진은 놀랍습니다. 첫 타자였던 아이오닉 5가 '월드 카 어워즈(WCA)에서 올해의 자동차상, 올해의 전기 차상,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상까지 상을 휩쓸었고 미국에선 작년 동기 대비 241% 성장해 점유율 9%로 2위 유럽에서의 점유율은 (2분기 기준) 14.4%로 역시 2위를 차지했지만 1위인 테슬라와 단 0.3% 차이입니다.

최근 공개된 아이오닉 6 역시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승전보를 울리는 현대에게도 새로운 과제가 있으니, 바로 아이오닉 7입니다.

아이오닉 7 디자인 특징

첫 번째 특징, 디자인입니다. 아이오닉 7 전반적인 모습은 양산차와 동시에 디자인된'세븐 콘셉트'와 다양한 예상도로 유추할 수 있는데요. 전장은 약 4,990mm로 팰리세이드 급이지만, 휠베이스는 3,200mm를 구현해 전기차다운 압도적인 실내공간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아이오닉 5보다도 20cm 긴 수준이죠 전폭 역시 2m에 가까워 스타리아와 동급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는 이를 전동화 시대에 SUV가 나아갈 방향인 'SUEV 디자인'이라고 칭합니다. 

아이오닉-7
아이오닉 7

1. 아이오닉 7 전면부

전면부엔 스타리아와 닮은 일자형 DRL이 눈에 띄며 이는 그랜저 풀체인지와 코나 풀체인지 등 앞으로의 현대차에서도 쓰일 패밀리 룩입니다. 범퍼 쪽엔 픽셀로 가득 찬 거대한 입과 세로형 램프가 보이는데요 입 전체가 픽셀로 빛나는 건 양산되기 어렵겠지만 이런 외부와의 소통은 현재도 개발 중인 기술이기에 차후 기대해보겠습니다. 

아이오닉-7
아이오닉 7

현대 엠블럼은 아이오닉 6에 채용된 평면형 알루미늄 엠블럼이 탑재되며 크롬 도색보다 친환경적이고, 무엇보다 기존 로고와 비율이 살짝 달라 보기 좋습니다. 

2. 아이오닉 7 측면부

측면에선 준대형급의 육중한 모습을 보여주고, '패밀리 SUV'라는 성격이 아주 강한데요 3.2m에 달하는 휠베이스부터, 실내 공간감을 위해 A필러를 전진시킨 모습까지 전형적인 전륜구동 SUV에 가깝습니다(짧은 오버행 제외)
후륜 스타일을 재현한 '캐딜락 리릭'과는 완전히 다른 맛을 줍니다. 휠 하우스는 사각으로 역동적이고, 프로펠러 형태의 휠 스포크는 날래고 가벼운 느낌을 제공합니다. 측면의 대부분은 양산에서도 거의 그대로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오닉-7
아이오닉 7

3. 아이오닉 7 후면부

후면부 역시 독특한데, 거대한 뒷유리가 있고 그것을 감싸는 픽셀식 램프가 빼곡히 들어찼습니다 아이오닉 6에서도 보여준 만큼 입체적인 픽셀의 양산은 문제없겠지만 이런 거대한 뒷유리는 실현이 어려울 것 같고 와류로 인한 이물질을 닦아줄 수도 없겠습니다. 

아이오닉-7
아이오닉 7

4. 아이오닉 7 실내 디자인

두 번째, 실내입니다. 긴 휠베이스를 통한 압도적인 레그룸과 집이 연장된듯한 포근한 분위기를 예상합니다. LG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스타일러, 신발 관리기, 냉장고 등 각종 가전제품이 투입된다 알려졌는데, 정말 제2의 집이 되겠죠?

아이오닉-7
아이오닉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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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7

최근 현대차에선 배터리의 열을 이용해 차량 바닥을 데우는 온돌 시스템(플랫 시트)을 각국에 특허 낸 바 있는데, 아이오닉 7에서도 적용될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EV9과 공유하게 된다면 27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예상되며 시트의 경우 2+2+37인승 모델은 물론 버스전용차로를 달릴 수 있는 9인승까지 고려한다는데 이 역시 무척 기대됩니다. 

많은 분이 기대하는 탈착식 시트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비전 루프는 실현될 만합니다. 

제원

세 번째, 제원입니다. 아이오닉 7은 최대 313마력, 제로백 약 5초를 발휘하며 SK온의 고밀도 4세대 배터리를 사용해 100 kWh의 용량으로 알려졌습니다. 350kW급 초고속 충전으로 10%에서 80%까지 20~30분이면 완료하며 6분 충전으로 100km 주행이 가능합니다. 

"주행거리는 당초 483km가 목표로 알려졌지만, 공기역학 설계와 배터리 효율로 500km를 훌쩍 넘긴 아이오닉 6의 주행거리를 생각해보면 500km대는 충분히 달성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밖에 레벨 3 자율주행이 있고(예상) 소비자가 소프트웨어 기능을 선택적으로 구매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지금의 V2L 기술을 뛰어넘는 V2G(Vehicle-to-grid) 기술도 준비 중인데 전기자동차 배터리를 전력망과 연결하는 기술로, 에너지를 건물에 공급할 수 있고 이를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낼 수도 있습니다. 

출시일과 가격

마지막, 출시일과 가격입니다. 출시는 2024년으로 정해졌지만 2023년 하반기로 알려졌던 차량의 '공개 일정'이 2023년 상반기로 옮겨졌다는 소식이 들리는데요. 공개일이 당겨진 만큼 출시일 역시 2024년 초로 당겨지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 많습니다.

차량 시작가는 약 7000만 원 근처로 예상합니다. 공개 시기까지 알려진 아이오닉 7, 지금까지 아이오닉 7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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