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3사로 대표되는 벤츠, BMW, 아우디의 올해 국내 출시 예정 전기차들을 알아보자. 국내 시장에서는 독일산 순수 전기차를 접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지금까지는 없던 새로운 시장에서 독일 3사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내연기관 자동차 시장과는 판세가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무척 기대된다.
벤츠 EQA 250. EQS
벤츠는 메르세데스-EQ라는 전기차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각각 EQA와 EQS 등의 전기차가 국내 시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우선 EQA는 GLA나 CLA 같이 벤츠 전기차 라인업의 막내 격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벤츠 전기차 라인업의 막내 격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EQA는 메르세데스-EQ 브랜드 고유의 진보적인 럭셔리 디자인을 바탕으로 차체 하단에 언더라이드 가드를 장착해 오프로드 차량의 이미지까지 더하고 있다.
벤츠하면 흔히 떠올리는 디자인의 실내는 앞좌석 헤드룸을 최대 1,037mm 뒷좌석 레그룸을 1,045mm까지 확보하는 것은 물론 4:2:4로 폴딩 되는 2열 시트 등을 통해 차지한 공간을 연출했다.
우선적으로 출시되는 EQA 250 모델은 140kW 출력과 66.5 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1회 완충 시 최대 *426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듀얼 모터를 장착한 사륜구동 모델과 주행 거리가 *500km 이상 되는 추가 라인업이 출시될 수도 있다고 한다. 얼마 전 공개된 EQS는 그야말로 벤츠 전기차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이다.
실내외로 그저 감탄사를 연발할 수밖에 없는 고급감을 보여주고 있는데 성능 또한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든다.
우선 공기저항계수가 0.20Cd로 현재까지 생산 중인 양산차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107.8 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770km를 주행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200kW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15분 만에 최대 30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충전이 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혼잡한 교통상황에서도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 미국 자동차공학회 기준 레벨 4 자동 발레 주차 기능 등을 탑재해 첨단 편의성을 갖췄고 80kg 이상의 부품을 자원절약형 소재로 사용해 친환경성까지 갖추고 있다.
BMW iX3. xDrive40. xDrive50.
벤츠가 이렇게 많은 전기차를 출시하는데 BMW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
BMW는 올해 iX와 iX3를 출시할 예정이다. 우선 iX는 X5급의 전기 SUV이다. 4 시리즈에서 논란이 됐던 세로형 키드니 그릴이 iX에서는 보다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느낌이다.
iX는 스포츠 패키지. 티탄즈 브론즈 스포츠 패키지 에센스 쉐도우 라인 등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패키지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xDrive40과 xDrive50 모델에 대해 사전 예약을 접수 중이다.
xDrive50의 경우 *6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했고 500마력이 넘는 출력으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5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BMW 특유의 정교한 핸들링과 스포츠 드라이빙 감성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뿐만 아니라 200kW 급속 충전을 통해 10분 만에 120km를 달릴 수 있는 수준으로 충전된다고 하니 나름대로의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iX3는 iX보다 조금 더 작은 SUV입니다. 디자인은 iX보다 덜 전 기차스러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기존 X3와 거의 동일한 모습에 유광 검정 그릴과 푸른색 악센트 컬러만이 전기 차임을 나타내고 있는데 전기차의 지나치게 미래스러운 디자인이 부담스러운 분이시라면 이런 무난한 디자인이 오히려 장점이 될 것 같다. iX3는 80 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460km의 주행거리를 갖췄다.
또한 최대 150kW 충전 출력으로 34분 내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iX3는 싱글 모터를 탑재하고 약 282마력 정도의 최고출력을 보여준다.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는 6.8초 정도가 걸린다.
아우디 e-트론.
아우디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 e-트론을 출시했다.
올해는 e-트론의 루프라인을 조금 더 스포티하게 다듬은 e-트론 스포트백이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쿠페형 SUV인 e-트론 스포트백은 넉넉한 공간보다는 스타일리시하고 멋있는 외관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알맞은 모델이다.
2열 헤드룸이 e-트론보다 약 20mm가량 낮고 적재용량도 약 40리터 적기 때문이다. e-트론 스포트백은 기존 e-트론처럼 55 콰트로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는 95 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1회 충전 시 최대 *445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최대 150kW 출력의 고속 충전을 이용할 경우 30분 이내 최대 80%까지 배터리가 충전된다. 모터는 약 355마력의 출력을 발휘하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7초 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7초 만에 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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