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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키우기 시추 Shih Tzu(소형견)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감정이 풍부한 장모견

by dramagods99 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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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의 행동에 다양하게 반응하고 몸 전체로 감정을 표현하는 시추는 사실 고집스러운 면도 있고, 커뮤니케이션 부족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신경질적인 성격이 되기도 한다. 그 결과 낯선 사람에게 하염없이 짖어대거나 다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시추
시추

귀염성 넘치는 익살꾸러기


둥근 얼굴에 덥수룩한 털, 그 속에 반짝거리는 동그란 눈은 너무나도 귀엽고 뭔가를 호소하는 듯한 표정이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시추는 원래 유서 깊은 견종이다. 중국 왕실에서 수백 년에 걸쳐 사육된 페키니즈와 라사압소를 교배시켜 탄생한 후 소중하게 키워졌다. 하지만 두문불출이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세상에 알려지지는 않았다.

시추
시추


1930년대가 돼서야 영국으로 건너갔고, 1958년 미국에서 인기가 높아지면서 널리 알려졌다. 지능은 높지 않지만 주인이 말을 하면 고개를 갸웃거리며 이해하려는 듯한 행동을 보이고 성격도 씩씩하다. 제대로 키운다면 노인들에게 좋은 말 상대가 되어줄 것이다.

특징


시추의 특징인 긴 털은 사소한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얼굴 주변의 긴 털이 눈에 들어가 각막을 손상시키거나 눈병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손질이 쉽도록 털을 짧게 트리밍 하는 것이 좋다.

시추
시추


시추를 키울 때는 주인이 간단한 트리밍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반려견을 다치게 하지 않으려면 가위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니 자신이 없다면 프로 트리머에게 정기적으로 맡기는 것이 낫다. 얼굴의 털을 길러 리본으로 묶어준 모습은 특히 더 사랑스럽다.

시추
시추


체고 26.7cm 이하
체중 4.5~8.1kg
원산지 중국(티베트)
성격 나이브하면서도 감정이나 표정은 오버하는 경향이 있다.
걸리기 쉬운 질병 유루증, 구개열, 안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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