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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Gas-lighting>은 무엇인가?

by dramagods99 2020.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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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Gas-lighting>은 무엇인가?

정의

먼저 가스라이팅의 어원에 대하여 알아보자, 일전 가스라이팅의 뜻에 대하여 작성한 글이 있는데 이를 참고한다면 더 좋다. 가스라이팅이란 로빈 스턴이 자신도 모르게 발생하는 정서적 학대를 규명하고자 영화 ‘가스등’Gaslight에서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하여 여자를 스스로 미친 여자로 인식하게 만들어 정신병원에 보내고 자산을 갈취할 생각으로 접근하는 남성의 모습을 보고 이를 규명하게 되었다. 남성은 여성 스스로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도록 만들기 위하여, 여자에게 브로치를 선물하고 이를 숨긴다. 이후 여성은 브로치를 찾으려 하지만, 당연 찾을 수 없고 남성은 여성에게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사람이라며 비난하게 된다. 잃어버린 적 없는 여성은 당연 해명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는 브로치를 두고 결국 자신이 잃어버렸다 생각하며 자책하게 된다.
이와 같은 지속적이며 반복적인 반응으로 피해자를 스스로 고립하도록 만드는 것이 가스라이팅이다. 가스라이팅은 꼭 연인 관계에서만 발생하지 않는다. 가스라이팅은 가족관계에서도 발생하며 친구 관계에서도 발생한다. 가족과 관련되어 가장 크게 드러나 있는 가스라이팅의 예는 2010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Tangled>에서 가족 간의 가스라이팅을 적절하게 설명한다. 다행히 가스라이팅 가족의 예가 잘 작성된 자료가 있어 이를 대처하고자 한다.

영화’가스등

오늘은 많이 유행하는 단어인 가스라이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가스라이팅은 연극 가스등에서 비롯된 단어로써 주로 나보다 신체적 사회적으로 열세인자에게
​다소 착취적으로 관계에서 지배권을 가지거나 정신적으로 학대를 하여서 타인에 대한
​통제능력을 행사하는것을 말한다.

주로 최근에 이슈화되고있는 데이트폭력과 연인사이에 발생하는 성폭행등등에 관련하여서 연관되는 단어로써
​많이 등장하고 있다.
심리적으로 열세인 이성에게 고가의 선물을 요구하거나 혹은 심리적으로 위압을 가해서
​관계적인 우위를 이용하여서 상대방을 정신적으로 학대하거나 자신의 열등감을 상대방에게 전가시키는
​여러방식의 정신적인 데이트폭력을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로 많이 사용되는듯 하다.
​가스라이팅을 하는 연애상대방을 인식하지 못하고 본인자신을 방어하지못한다면
​상대방에게 심리적으로 이용당하고 기가죽어서 계속해서 상대방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설득당하기 마련이다.

이성적으로 부합되지않더라도 매력적인 상대방에게 쉽게 이끌려서 혹은 현실감을 상실된 상태에서 상대방의 비합리적인 요구에도 쉽게 응하게되고 그것에 익숙해지도록 계속 압박받는다.


한번쯤 살면서 만나볼만한 연애대상이 아닐까 한다.


다시 요약해서 정의하자면
​거부, 반박, 전환, 경시, 망각, 부인 등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그 사람이 현실감과 판단력을 잃게 만들고, 이로써 타인에 대한 통제능력을 행사하는 것을 말한다.
가스라이팅은 <가스등(Gas Light)>이라는 연극에서 비롯된 정신적 학대를 일컫는 심리학 용어로,
이 연극에서 남편은 집안의 가스등을 일부러 어둡게 만들고는 부인이 집안이 어두워졌다고 말하면
그렇지 않다는 식으로 아내를 탓한다. 이에 아내는 점차 자신의 현실인지능력을 의심하면서 판단력이 흐려지고
남편에게 의존하게 된다.

가스라이팅 정확히 어떤 화법일까?
국립국어원에서는 심리적 지배라고 순화를
하여서 정의를 한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갈것이다.
​즉 말로 어법으로 심리적으로 그 사람을
지배 하려는 말을 말한다.

나처럼 너 걱정하니까 말 해 주는 거야
나 처럼 널 걱정해 주는 사람은 없어


내가 정말 이상한 건가?
듣자마자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다.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는 말이라 할 수 있죠
사실 내가 당했는지 안 했는지
잘 모를 수 있다.
가까운 사람들한테 당하는 경우가 많기 떄문이다.
부모나 형제 친구들도 예외가 아니다.

소시오패스 심리적 지배 1단계는 친밀감과
신뢰를 쌓아가는 거다.
처음엔 정말 완벽한 사람인 것 같다
내 마음을 다 이해해주고 재미있고 잘 해 주고
그러다가 조금씩 지배를 하는 과정이다.

결국 “아 내가 정말 이상한 사람이라 그런건가"
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건데
내가 너무 예민한 건가 라는 생각이 들게 하고
늘 상대방에게 사과 하게 만든다.

나니까 니 이야기를 들어 주지
넌 왜 자꾸 이렇게 잘 못을 반복해?
주변 사람들이 널 얼마나 알겠어? 내가 널 더 잘 알아
너 왜 생사람 잡냐? 쓸데 없이 예민하네

이런 단계를 밟아 간다고 한다.
가스라이팅이 존재하는 관계는 사랑이 아니라는 건 가해자의 목적은 피해자를 조종하기 위해 자존감과 자신감을 갉아 먹는다.
심리조종은 작정하고 계획적으로 다가가지 않고 대부분 본능적으로 타고난다.
그래서 더 무섭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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