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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수도권 2단계 방역수칙 필요한 조치 유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 시행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억제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정부는 11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 시행에서 1단계로 하향조정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환자를 돌봐준 의료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되어서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반가운 소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도권의 경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중 필요한 조치를 유지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사람들 간의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집합이나 모임 그리고 행사를 할 수 있습.. 2020. 10. 11.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휴전 합의. 분쟁지 나고르노-카라바흐를 두고 분쟁하던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10일(현지시간)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양국이 모스크바에서 마라톤협상을 벌인 뒤 휴전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평화적 분쟁 해결책을 찾기 위한 협상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휴전은 서로 간의 포로 교환과 사체 교환 등 인도적 관점에 따라 합의됐으며, 10일 정오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휴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별도로 협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러시아의 중재로 11시간 넘는 회담을 진행했다. 러시아는 양국의 분쟁 해결책을 찾기 위한 회담도 중재할 예정입니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두고 1988년부터 갈등을 겪.. 2020. 10. 10.
유명인의 위선과 이중성. 노암 촘스키의 이중성. 좌익 지식인의 대부로서 늘 급진적인 정치적 발언으로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는 노암 촘스키(Noam Chomsky) 교수는 이슬람의 대변인이라 할 방송 알자지라(Al Jazeera)와의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세계의 정권을 악한 순서대로 나열하면 누가 가장 사악한지 묻자 조금도 주저 않고 영국과 미국이 단연 가장 사악한 정권이라고 답했다. 촘스키는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현상이나 사건을 미국의 잘못으로 귀결시키는 데 뛰어난 재주를 지닌 인물이다. 촘스키는 미국 국방부는 지구상에서 가장 사악한 조직이라면서 미국 국방부를 맹렬히 비난하는 데 앞장서왔다. 촘스키는 대학생들에게 국방부 돈은 더러운 돈이므로 국방부 장학금을 받지 말라고 하고 ROTC도 반대한다. 촘스키는 또 국방부와 계약을 맺고 프로젝트에 관여.. 2020. 10. 10.
무하마드 알리 vs 조 프레이저 3번의 승부. 조 프레이저와의 세 차례 혈투도 알리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빠지지 않는 경기다. 프레이저는 1975년 10월 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알리와 경기를 앞두고 이처럼 기도했다. "신이시여, 저 녀석을 때려눕힐 힘과 방법을 알려 주십시오." 알리가 선수 자격을 빼앗기자 조 프레이저는 탄원서까지 써주며 그를 도왔지만, 트래쉬 토커였던 알리는 프레이저를 '엉클 톰(백인에게 굴복한 흑인을 얕잡아 부르던 말)' 이라고 비난했고, 이러한 알리의 미디어 공세속에 프레이저는 일방적으로 부당한 비난을 들어야만 했고 프레이저의 아들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해 정신과 진료까지 받을 지경이 되었다. 프레이저와 알리의 1차전, 15라운드 까지 가는 혈투 속에서 결과는 프레이저의 판정승. 알리의 생애 첫 패배였다. 2차전은 판정 논란..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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