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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수도권 2단계 방역수칙 필요한 조치 유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 시행

by dramagods99 2020.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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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억제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정부는 11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 시행에서 1단계로 하향조정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연합뉴스캡쳐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환자를 돌봐준 의료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되어서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반가운 소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도권의 경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중 필요한 조치를 유지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사람들 간의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집합이나 모임 그리고 행사를 할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등 스포츠 경기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전제 아래 관중이 제한적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학교 및 유치원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등교 수업과 원격 수업을 병행 실시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수업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우한폐렴이라고 불렀던 코로나19의 첫 환자가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환자발생한 이후에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것에 의하면 10월 11일 0시 기준 우리나라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감염자가 총 24,606명이라고 합니다.

요즘 며칠 동안 두 자리 확진자가 나오는데 수도권은 안심할 수 없는 정도로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지방도 언제 발생할지 모르니 늘 경각심을 가져야 겠습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89명이며, 사망자는 432명으로 치명률이 1.76%입니다.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위험도가 여전히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핵심 방역수칙을 계속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두 주일 동안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60명 미만으로 줄었고 감염 재생산 지수도 '1 이하'로 떨어져 확산세가 억제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사실 오랫동안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국민들이 많은 피로감을 느끼고 민생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적극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하되 방문판매 등 위험요인 관련 방역 관리는 강화된 수준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국민들은 활동의 폭이 좀 넓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설의 운영 중단은 최소화하되 대상별 위험도에 따라 정밀 방역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하는 동시에 음식점과 카페 등 밀집 우려가 큰 곳은 매장 내 거리두기를 계속 시행한다고 합니다. 사실 함께 먹고 마시는 경우에 마스크를 쓸 수 없으니 감염이 잘 되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음식점이나 카페 등에서는 자율적으로라도 실내의 매장에서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이는 업주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민 모두가 먼저 솔선수범 해야 합니다.

이제 10월이 깊어가면서 단풍이 절정을 이루기 시작하는데 국민들은 즐기되 개인방역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어디를 가든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기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마시고 먹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자신과 가족 그리고 우리 국민들을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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