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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따라가기381

드디어 수도권 2단계 방역수칙 필요한 조치 유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 시행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억제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정부는 11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 시행에서 1단계로 하향조정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환자를 돌봐준 의료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 조정되어서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반가운 소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도권의 경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중 필요한 조치를 유지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사람들 간의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집합이나 모임 그리고 행사를 할 수 있습.. 2020. 10. 11.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휴전 합의. 분쟁지 나고르노-카라바흐를 두고 분쟁하던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10일(현지시간)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양국이 모스크바에서 마라톤협상을 벌인 뒤 휴전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평화적 분쟁 해결책을 찾기 위한 협상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휴전은 서로 간의 포로 교환과 사체 교환 등 인도적 관점에 따라 합의됐으며, 10일 정오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휴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별도로 협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러시아의 중재로 11시간 넘는 회담을 진행했다. 러시아는 양국의 분쟁 해결책을 찾기 위한 회담도 중재할 예정입니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두고 1988년부터 갈등을 겪.. 2020. 10. 10.
무하마드 알리 vs 조 프레이저 3번의 승부. 조 프레이저와의 세 차례 혈투도 알리를 설명하는데 있어서 빠지지 않는 경기다. 프레이저는 1975년 10월 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알리와 경기를 앞두고 이처럼 기도했다. "신이시여, 저 녀석을 때려눕힐 힘과 방법을 알려 주십시오." 알리가 선수 자격을 빼앗기자 조 프레이저는 탄원서까지 써주며 그를 도왔지만, 트래쉬 토커였던 알리는 프레이저를 '엉클 톰(백인에게 굴복한 흑인을 얕잡아 부르던 말)' 이라고 비난했고, 이러한 알리의 미디어 공세속에 프레이저는 일방적으로 부당한 비난을 들어야만 했고 프레이저의 아들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해 정신과 진료까지 받을 지경이 되었다. 프레이저와 알리의 1차전, 15라운드 까지 가는 혈투 속에서 결과는 프레이저의 판정승. 알리의 생애 첫 패배였다. 2차전은 판정 논란.. 2020. 10. 10.
독감 백신에서 백색 입자 발견…61만여 개 회수. 독감 백신에서 백색 입자 발견. 61만여 개 회수 한국백신사의 인플루엔자 4가 백신 '코박스플루' 일부 제품에서 백색 입자가 발견돼, 61만여 개가 회수됩니다. 식약처는 지난 6일 경북 영덕군 보건소로부터 독감 백신 '코박스플루'에서 백색 입자가 발견됐다는 보고를 받고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특정 주사기를 사용한 제품군에서 백색 입자가 확인돼 61만 5천 개에 대해 회수하라고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 백색 입자의 성분은 단백질 99.7%, 실리콘오일 0.3%로, 식약처의 전문가 자문회의에서는 항원 단백질 응집체로 결론지었습니다. 자문위원 중 한 명인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항원 단백질이 응집하는 것이 굉장히 드문 일은 아니고, 주사한 부위에 통증이나 부종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는.. 202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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