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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뜻 심리학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by dramagods99 202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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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뜻 심리학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혹시 '페르소나'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번 시간에는 "페르소나 뜻"에
대해서 알아 볼까 하는데요.

'사람의 몸을 조각한 작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는 고대 그리스의 연극에서
배우들이 얼굴 위에 쓰게 되는
가면을 뜻하는 라틴어지요.

이러한 것이 근현대에 접어 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뜻이 조금씩
다르게 사용되고 있답니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타인에게
보여지게 되는 외적인 성격을
의미하는 단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영화의 경우에서는 감독의 의도를
나타내게 해 작업을 여러 가지로
많이 하게 된 배우를 말하기도 하죠.

요즘에는 세계적으로 관심도가
높다고 볼 수 있는 유명한 감독의
페르소나를 꼽자면 우리가 모두
대표 배우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어요.


우리에게 있어서 삶이란
자신을 정의하는 정체성이라는 것이
오직 한 가지로 제한되어 있지 않아요.

그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혹은 어떠한 역할을 맡게 되었는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죠.

집에서는 자식이자 누나가 될 수 있고
사회에서는 직장인이 되며,
모임 같은 곳에서는 회원이 되는 등
나는 한 명이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역할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랍니다.

이런 부분만 봐도 우리는 평상시에
가면을 쓰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간혹 영화을 보면 가면을 쓰고 나오는
이야기가 많이 보일 거예요.
이러한 것만 봐도 나 스스로보다는
상대방에게 보여지는 나의 모습을
항상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가면을 씀으로 인해 우리의
감정을 표현하고자 하고 있으며,
이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기도 하죠.

특히 영화 중에서도 히어로 장르를 보면
유난히 가면을 쓴 주인공들이
나오는 것을 보셨을 거예요.
이는 원래의 모습이 아닌 일반적으로
사람이 가지고 있을 수 없는 힘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쉽게 이해를 하자면,
일상생활 속에서는 인터넷 댓글에서
페르소나 뜻을 찾아 볼 수 있어요.

실명이 아닌 익명을 사용함으로써
내 자신을 숨기고 악플을 달 대상에게
욕을 하면서 비난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익명으로 악플을 다는 것도
나 자신을 숨길 수 있다고 해서
마냥 해서는 안 될 행동입니다

내가 모르는 상대가 나를 감시하고
있다는 느낌만으로도 우리가 취하게 될
행동은 현저히 달라지게 되는데요.

길거리에 사람이 없을 때, 혹은
시간이 늦었을 때 신호를 위반하게 되는
경우가 적어도 한 번쯤은 있었을 텐데,
이는 정말 손에 꼽히지도 않을
그런 단계라고 보이는 겁니다.

그리고 SNS에서도 마찬가지죠.
다른 사람들이 나를 바라보는
시선 때문에 사진 한 장을 올려도
턱을 깎고 보정을 한 다음에
게시를 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에 대한 시선이 두려워서
내 본모습을 가리고 숨긴 채 산다며,
항상 어딘가에 갇혀 있다는
느낌만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페르소나 뜻에 대한 의미를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본 뒤,
과연 삶을 살아갈 때 어떤 모습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오.

내 모습에 자신이 없고 당당하지 못하다면
언제나 두렵고 불안하며 남의 눈치만
보면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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