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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좋아

에디 반 헤일런(Eddie Van Halen) 그리고 반 헤일런을 말한다.

by dramagods99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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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반 헤일런(Eddie Van Halen) 그리고 반 헤일런을 말한다.


<에디 반 헤일런>의 본명은 '에드워드 루드윅 반 헤일런'(Edward Lodewijk van Halen)으로 1955년 네덜란드에서 출생한 <에디 반 헤일런>은 유년기 시절에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뒤 드럼을 연주하는 형 '알렉스'와 함께 자신의 성을 딴 록밴드 '반 헤일런'(Van Halen)을 결성하게 된다.

그리고 1978년 첫 앨범 발표를 하게 되는데 록밴드 '반 헤일런'의 수록곡 '이럽션'(Eruption)으로 양손 해머링으로도 불리는 투핸드 태핑 주법으로 단숨에 천재 기타리스트로 주목받게 된다.

초창기 반 헤일런

투핸드 태핑은 피아노를 치는 것처럼 오른손가락과 왼 손가락을 동시에 사용해 기타 지판을 강하게 눌러 소리를 내는 주법으로 이전에도 재즈 연주자들이 이 같은 주법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특히 <에디 반 헤일런>이 전 세계적으로 대중화 시키기도 했다.

<에디 반 헤일런>은 무명 시절 당시에 다른 연주자들이 자신의 연주를 모방하는 것을 막기 위해 투핸드 태핑 주법으로 연주할 때면, 무대 위에서 뒤돌아 연주를 한 일화를 남기기도 했으며, 1980년대 헤비메탈 장르의 대중화를 시키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게 된다.

마이클 잭슨과의 협연

또한 1983년 '마이클 잭슨'의 '비트 잇'의 기타 솔로 연주로 이름을 알린 <에디 반 헤일런>은 그해 말에 앨범 '1984'를 내고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게 되는데.

특히 '1984' 앨범은 당시에 미국에서만 무려 1천만 장 이상이 팔렸으며, 수록곡 '점프'(Jump)는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반 헤일런' 음악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들 중 하나이다.

속주를 기반으로 한 <에디 반 헤일런>의 연주는 후배 기타 연주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반 헤일런은 밴드 외에도 자신의 이름을 딴 기타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갔지만, 2000년도에 암으로 혀 일부를 절단하는 등 건강에 이상 신호가 찾아오게 되는데 투병 5년 차였다고 한다.

그리고 <에디 반 헤일런>은 암 이외에도 어렸을 적부터 담배와 술, 마약을 즐겨 해 잦은 투병 생활을 하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다.

기타 연주와 혹은 더 나아가 헤비메탈과 하드록 계에서 <에디 반 헤일런>의 존재감은 정말 엄청났다고 할 수 있다. 형제 성을 딴 록밴드 '반 헤일런'과 함께 등장해!! 새로운 일렉트릭 기타 주법과 키보드 연주로 헤비메탈 작법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천재 기타리스트 <에디 반 헤일런>.

그는 기타 연주 기법뿐만 아니라 뛰어난 작곡 능력과 어려서부터 연주한 피아노로 인해 그의 많은 명곡들 중에 화려한 신시사이저 연주도 들을 수 있다.

창립: 1972년,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
데뷔 지역/년도: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 (1972년)
멤버: 에디 반 헤일런, 데이빗 리 로스, 새미 헤이거, 알렉스 반 헤일런, 마이클 앤소니, 게리 셰론, 마크 스톤
장르: 록 음악, 헤비 메탈, 하드 록, 글램 메탈, 월드 팝, 클래식 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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