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재계약 신호 한국어 트위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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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손흥민의
재계약 발표가 머지 않았다는 신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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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리뉴는 이미 손흥민에게 흠뻑 빠져 있다. 홀로 4골을 뽑은 사우샘프턴 전이 끝난 뒤 (혼자서도) 불을 뿜는 공격수라고 호평한 바 있고 올해 케인과 보여준 눈부신 호흡을 가리켜선 동물 같은 콤비라며 극찬했습니다. 손흥민을 막을 수 없는 괴물(The untouchable monster)로 보는 것"이라고 덧붙였고.
손흥민과 토트넘 양측의 재계약 소식은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들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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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계약기간은 2023년 여름까지지만
토트넘은 최근 활약으로 가치가 높아진 손흥민에 대한 빅클럽들의 관심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입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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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들은 일제히 손흥민의 재계약 조건이 기본 주급 20만 파운드(약 2억 9600만 원)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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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해리 케인과 탕귀 은돔벨레의 기본 주급과 비슷한 수준입니다.현재 득점 랭킹 2위인 선수에게는 조금 적은 금액이죠.

양측의 재계약 논의는 순항 중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최종 발표가 미뤄지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토트넘은 SNS 개설과 함께 손흥민의 얼굴을
본딴 이모티콘도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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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토트넘 홋스퍼가 한국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개설하면서 손흥민(29)과 재계약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런던은 19일(한국시간) "토트넘 구단이 새로운 한국어 트위터 계정을 개설했다. 토트넘 팬들은 이를 보고 곧 손흥민의 재계약 발표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토트넘이 새로운 한국어 트위터 계정을 만들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 이모티콘을 제작하기도 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선수고, 토트넘의 한국어 트위터 계정이 인기를 얻는데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팬들은 손흥민의 재계약 소식이 한국어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발표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재계약과 득점 둘다 빵터질을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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