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레전드 기타 플레이어, 토미 엠마뉴엘. Tommy emmanuel.
<“나는 대단히 행운인 사람입니다. 내가 연주하면 사람들은 행복해하고, 저 또한 행복해지죠. 그런 공간 안에 있을 수 있다는 건 인생의 감명입니다. 사람들을 위해 연주하는 게 제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만큼은 확실히 하려고 해요.”>
본명: 윌리엄 토머스 “토미” 엠마뉴엘 (William thomas Emmanuel)
출생: 1955년 5월 31일생으로 호주
장르: 핑거스타일, 독보적인 스타일
악기: 메이튼 EBG 808
앰마뉴엘 무려 4세에 처음
기타를 잡게 되었습니다
가족 구성원 전체가 일명 집시 밴드의
종류의 하나로 생활을 꾸려 나갔기에
생계를 위해 선택의 여지 없이 기타
세션을 시작했답니다~
그가 인터뷰에서 말하길 어머니가 티켓을 팔면
아버지와 3명의 형제와 함께 공연을 하는
식이었답니다
이미 4살 때부터 자신은 기타
연주가 행복했으며, 삶의 전체로 여겼다고 합니다
엠마뉴엘에겐 어릴때부터 기타는 운명같은
존재였던 것이죠
토미는 정규 음악 교육은 일체 받지
목하였고, 모든 연주를 귀로만 듣고
따라서 다시 연주했다고 합니다
(역시 예체능은 제능인가요?)
가족 밴드의 공연도 명곡들의 커버와
블루스, 재즈뿐만 안니라 스페인 플라멩고까지
여러 장르의 레파토리를 꾸려 나갔기에
자연스럽게 여러가지 장르의 음악을 배웠습니다
연주의 질적 수준에서 이미 굉장한
경지에 오른 청년기까지도 음악이론
지식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느낄 수 있었으면 생각하기
전에 연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정식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다양하고 독창적인 연주 방법들을
멋대로 개발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형 필 엠마뉴엘의 솔로기타를 받쳐주며
합주를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고민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결과로 자신이
혼자 반주과 화음, 베이스를 모두 연주하는
연주법을 터득하게 되었답니다
청소년기를 갓 벗어난 청년의 토미 엠마뉴엘은
라디오에서 쳇 앳킨스의 연주를 듣고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쳇 앳킨스는 “Boom Chik” 연주법의 선구자였습니다
<기타로 베이스라인, 솔로, 하모니 등 모든 부분을
연주하면서 기타의 몸통을 사용하요 드럼으로 연주도 하는
연주법. 처음 쳇 앳킨스의 음악이 라디오에
나왔을떄 많은 사람들이 한명이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조롱하기도 했을 정도로 어려운 연주법입니다>
토미의 노력 끝에 이 둘은 만나게 되고
스승과 제자 그리고 인생의 음악적 파트너
관계가 형성됩니다~
토미는 쳇 에킨스가 발전시킨 붐칙 주법기반 외에도
기타 전신을 두들기며 곡을 보조하는 강렬한 퍼커션
사운드, 인공하모닉스를 응용하여 하프소리를
내는 기술 등으로 곡 진행을 하는데
정말 왠만한 사람은 횽내도 낼 수 없는 경지입니다
또한
토미는 지두탄현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다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들과
많이 다릅니다~
그만큼 음색 또한 굉장히
따뜻한 느낌이고요
소톱을 사용한 소리에 비해
훨씬 부트럽고, 줄과 손톱이 닿거나
하면서 내는 배음이 적은편입니다
소리가 날카로운 통기타 노래는
오래들으면 금새 피곤해지는 반면
지두탄현인 토미엠마뉴엘의 음악은
오래들어도 피곤함이 덜합니다
토미엠마뉴엘의 탄현스타일은
크게 4종류로 나눠볼 수 있어요
첫쨰 - 플랫피크만 이용하는 곡들
둘쨰 - 플랫피크와 함께 중지, 약지는 지두찬현을 함께하는
하이브리드피킹 스타일
셋째는 - 썸피크를 이용하는 붐치스타일곡
넷째는 - 피크없이 맨손과 지두탄현으로만 연주하는 곡
아무리 노력해도 원곡이랑
너무 다를 수 밖에 없는게
이 다양한 스타일들을
완벽하게 구사하는게 거의
불가능해서 입니다
그래서 그만큼 토미가 기타리스트들
사이에서 존경받는 것이고요!
실제로 사람의 성품도
본인의 음악만큼 따뜻하고, 온건하다고 합니다
연주하면서도 항상 평온한 미소를 띄고
있으셔서
영상으로 봐도 저절로 웃게 됩니다!
현재도 굉장히 열십히 활동하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일년 365중 300일을
가족과 떨어져서 해외에서 보내셔야 해서
가족들에게 항상 미안하시다 합니다.
살아있는 레전드 기타 플레이어, 토미 엠마뉴엘
'음악은 좋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빌리의 인생과 성공 스토리. 빌리 아일리쉬. (0) | 2020.08.28 |
---|---|
스티비 레이 본은 텍사스 블루스의 전설이자 수 많은 기타 키드들의 히어로. (0) | 2020.08.18 |
오직 에릭 클랩튼 만이 표현할수있는 언플러그드. (Eric Clapton Unplugged, MTV Live Album, 1992) (1) | 2020.08.17 |
지미 헨드릭스는 틀림없이 록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주자다. (0) | 2020.08.14 |
최고의 뮤지션이 들려주는 역경과 고난 그리고 축복.에릭 클랩튼 기타의 신 리뷰 (0) | 2020.08.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