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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신곡” 작가 및 책소개. 요약 줄거리

by dramagods99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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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 이탈리아의 시인
- 본명 : 두렌테 델리 알리기에리
- 애칭이 단테이다.
- 대표적 작품 : 신곡
- 젊은 시절부터 문학, 학문으로 사회적 지위와 명성을 얻었고 정치에도 진출
- 정치적 분쟁에 휘말려 추방을 당했다.
- 고향인 피렌체에 돌아가지 못하고 결국 사망
- 그는 라벤나라는 지역에서 사망하고 거기서 묻힌다.

신곡
- 1308~1321년 사이에 쓴 서사시로
- 단테가 베르길리우스와 베아트리체의 인도를 받아
- 사후세계인 지옥, 연옥, 천국을 여행하며 쓴 이야기이다.
- 본인 나이 35세 즉 인생의 절반을 넘긴 시점에서 여행을 떠난 내용을 담았다.
*(성경에서 70세 정도에 사망한다고 적혀 있기 때문에 기독교적인 사상이 담겨있다.)

줄거리

지옥편
- 어느 날 눈을 떴더니 어두운 숲길에 짐승들에게 위협받고 있는 단테
- 베르길리우스라는 사람이 그를 구해준다.
- 베르길리우스는 단테가 좋아하는 그리스 로마 시절의 시인
- 베르길리우스가 그를 인도하면서 사후세계의 여행이 시작된다.


- 입구에 적혀 있는 희망이 없다는 문구와 함께 시작된 지옥 여행
-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등이 모여 있는 곳
- 덕망이 높지만 세례를 받지 않은 곳이 머물러 있다.


- 2단계 지옥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지옥의 수문장인 미노스가 있다.
- 지옥의 수문장들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것이 고대 그리스, 로마 문화를 반영한
- 르네상스 문화의 특징임을 알 수 있다.
- 애욕 지옥에는 클레오파트라가 있는 것을 단테는 발견한다.
- 클레오파트라는 불륜죄로 애욕 지옥에 머물게 된 것이다.
- 프란체스카와 파울로 역시 애욕 지옥에 있었다.
( 당시 프란체스카와 파울로는 로미오와 줄리엣 정도의 인기로 추정 )


- 일명 미식, 폭식 지옥으로 불린다.
- 케르베로스가 지옥에 온 사람들을 먹어 치워 버린다.
- 이 시기의 폭식, 미식은 백성을 착취한 탐욕자들이 오는 지옥이다.

- 구두쇠와 낭비광들이 서로 돌을 옮기려고 하는 곳이 4단계 지옥이다.
- 서로 다른 돈에 대한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소리지르는 아비규환의 장소

- 6단계 지옥에는 교황이 있었다.... 심지어 추기경까지 ...(르네상스를 반영한 것)

- 폭력지옥은 총 3단계로 나뉜다.

1. 타인에게 폭력을 행한 자들
- 피가 부글부글 끓는 곳에 들어가서 삶는 벌을 받는다.
- 너무 뜨거워 올라오면 켄타우로스에게 화살을 맞는다.

2. 자해를 한 사람들
- 바싹 마른 나무가 된다.
- 나뭇가지를 부러뜨리면 고통을 느끼며 피가 나온다.
​3. 신성모독
- 뜨거운 모래에서 불비를 맞는 곳

- 몸이 반으로 갈라지는 지옥이 있다.
- 한바퀴를 돌면서 몸이 잘리고
- 잘린 후 다시 한바퀴를 돌면 몸이 재생되어 있다.
- 계속 이 짓을 반복
- 이슬람교의 창시자 무함마드, 4대 칼리프 알리가 그 벌을 받고 있었다.

- 단테가 싫어하는 교황을 8지옥에 넣어놨다.

- 9단계는 루시퍼가 직접 다스리고 있는 지옥이다.
- 율리우스 카이사르를 죽인 브루트스가 이 곳에 있다.
- 같이 암살에 공모한 카시우스도 있다.
- 예수를 배반한 유다도 이곳에서 벌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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