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세기에 네덜란드에서 겨울 골프를 즐기는 세명의 골퍼 모습이 담긴 골동품 스털링 실버 재질의 컬렉션 모습을 살펴보면 삼각 모자에 두꺼운 외투에다 부츠까지 신은 것으로 보아 한겨울 빙판 같은 필드에서 골프를 즐기는 것으로 짐작된다.
겨울 라운딩은 먼저 충분한 워밍업과 스트레칭으로 추위에 대한 적응이 필요하다.
체온을 높이기 위해 따듯한 음료도 많은 도움이 되며 상승한 체온 보존을 위해 바람막이용 의류를 착용하고 보온용 모자를 쓰고 핫팩과 주머니 난로를 휴대하고 필드로 나가면 체온 보존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필드에서 골퍼가 체온이 저하되면 스윙의 밸런스가 무너져 볼 컨트롤이 어렵고 체력소모가 많아지고 그로 인한 체력이 떨어져 신체 면역력과 저항력이 저하되면 약한 여성이나 노약자는 감기나 몸살로 고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 골프 사고 방지
겨울철 실내온도와 실외 온도 차이로 인한 대표적인 질환 발생으로는 혈관질환으로 갑작스러운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발생 확률이 평소보다 높다. 이것도 방지를 위해 체온 보존이 최우선이다. 겨울철 대표적인 사고는 낙상으로 골절사고로서 깊은 주의가 필요하다.
동절기 위험이 도사린다고 운동을 안 할 것인가? 장기적 안목으로는 운동을 하는 편이 좋다. 사고 방지를 위해 스트레칭 즉 준비운동을 충분하게 해 주어야 한다. 그럼 나에게 충분한 준비운동시간은 어느 정도일까?
20대는 2분, 30대는 3분, 40대는 4분으로 농담 비슷하지만 정답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겨울철 체력과 체온 유지를 위해.
체온을 지키려면 우선 모자와 장갑, 목 토시, 하의 내복을 생각한다. 그리고 추워지면 체력소모가 많아져 꼭 필요한 것이 간식이다. 운동 중에 잠시 휴식 시간을 이용하여 간단하고 편하게 그리고 이동하며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식품을 준비하면 좋다.
골프도 중요하지만 먹는 재미도 있어야 골프가 즐겁다. 그리고 고칼로리 식품이면 더욱 좋다. 추운 야외에서는 차가운 식품을 피하고 되도록 따듯한 음료를 준비한다.
체온 보존을 위한 준비.
일반적으로 동절기 골프 준비를 하고 필드에 나가지만 여기서 더 준비한다면 상의 바람막이를 착용하고 그것도 얇은 것을 여려 겹 입는 편이 체온 보존에 유리하다. 하의는 신축성이 좋은 레깅스 종류를 착용하는 편이 용이하며 모든 속옷은 땀 배출이 빠른 것이 좋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두꺼운 파카를 준비하여 스윙할 때만 벗고 스윙을 하는 것도 체온 보존 방법 중, 하나이며 추가적으로는 주머니 손난로 1회용 또는 반영구적인 제품 어느 것이든 휴대하거나 복부 허리 부위 내의 속에 부착용 핫팩을 1~2개 부착시키면 매서운 추위도 이겨낼 수 있다. 장갑도 필드에서 스윙할 때 필요한 장갑과 그 위에 하나 덧씌우는 벙어리장갑을 준비하면 더욱 좋고, 골프화는 약간 넉넉한 것을 선택하여 얇은 양말을 두 겹으로 신으면 발 시림을 피할 수 있다. 노출된 피부는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추위를 덜 느끼며 찬바람을 피할 수 있어 미리 준비하는 편이 좋다. 또한 날씨 변화를 대비하여 여벌의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골프를 시작할 때 체온을 높이기 위해 2-3홀 정도는 전동카를 타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이동하는 편이 체온을 높이는데 유리하다.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부상 주의.
계절 사고로서 겨울에 제일 많이 발생하는 사고는 낙상사고와 뒤땅을 쳐서 손목 부상이나 늑골 골절(갈비뼈) 그리고 충격에 의한 엘보우가 많이 발생이 많은 계절이다.
늦가을 페어웨이에는 곱게 물든 단풍잎이 떨어져 여기저기 수북하게 쌓여있는 곳이 많다. 그러나 낙엽 밑에는 많은 비밀이 있다. 맨홀이나 깊이 페인 곳이 낙엽에 가려져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가을에 미끄러지는 사고의 주범도 마찬가지로 대다수가 낙엽이다.
게다가 비 온 후에는 더욱 잘 미끄러지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 가지 방법으로는 사용하던 아이언을 반대로 잡고 걸으며 위험요소가 의심되는 곳을 미리 짚어보고 밟는 것이 있으며 비탈길 수로는 피해야 한다. 모든 위험은 당장 모면하는 것보다 피해 가는 것이 우선이다.
낙상사고를 살펴보면 낙상 사고를 연령별로 분석하면 10~20대는 손으로 바닥을 짚다가 손목을 부상당하는 경우가 많고, 30~40대는 주로 팔꿈치와 어깨 부상자가 50~60대는 허리 부상 환자가 대다수이지만 70~80대는 고관절 부상이 많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것은 반사 신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반사 신경이 빠른 10~20대는 중심을 잃으면 손이 먼저 나가지만 연령이 높아지며 중심을 잃을 때 팔꿈치에서 어깨로 고령자는 무방비 상태로 대응하여 고관절에 직접적인 충격을 받아 큰 부상을 입게 된다. 이러한 낙상방지를 위해 골프화 스파이크 점검을 철저히 하여 마모가 심한 스파이크는 교환해야 한다. 또한 장갑을 착용한 채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고 움직이면 부상을 방지하고 줄일 수 있다.
동절기 필드에서 스트레칭의 이유는 관절의 회전과 상하좌우로 운동범위를 넓혀 경직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 인대 관절 부상을 방지하고 긴장감 완화와 함께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편안한 스윙을 유도해 건강하게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목적이다.
추운 겨울에는 볼도 얼거나 경화되어 강하고 단단해져 고 반발 드라이버를 많이 연습하면 헤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크랙이 발생하는 경우가 1년 중 가장 많은 계절이다.
대다수의 고 반발 헤드가 장착된 드라이버는 무상 수리 기간이 1년 전후로서 추운 영하의 날씨에서는 고 반발 헤드 드라이버의 연습은 평소보다 적은 양으로 권하고 싶다. 일반적으로 고 반발 드라이버는 겨울철에 많이 연습하면 헤드 수명이 아주 짧아진다.
클럽의 샤프트도 평소보다 약간 강하게 느끼는 것이 겨울 골프이며 샤프트가 부러지는 경우도 겨울철이 많다. 뒤땅을 치거나 바닥을 찍어 치는 스타일의 골퍼들은 클럽 넥 부위가 충격에 의해 잘 부러지고 샤프트도 추운 날씨에 경화되어 있어 부러질 확률이 높다. 겨울에는 벙커가 얼어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초보자는 볼을 잔디에 놓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상급자가 배려하면 초보자도 편하게 겨울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겨울 골프는 주변 환경을 잘 살펴야 한다.
겨울 골프는 주변 환경을 잘 살피고 정확한 판단과 예측이 스코어를 좌우한다. 즉 오전에는 그린이 얼어 있어 볼을 높이 띄우면 그린에서 볼이 튀어나가는 경우가 많아 볼을 낮게 굴려서 보내는 것이 유리하다.
그러나 오후에 지면이 해동되면 모든 조건이 달라지며 그린에서 볼의 빠르기가 달라진다. 양지와 음지에 볼이 떨어질 때 바닥의 결빙상태와 잔디의 조건에 따라 볼의 상태가 달라진다. 바람의 방향과 흐름, 속도의 변화가 빠르고 많으며 고도의 차이에 따라 바람의 흐름이 달라지는 경우가 다른 계절보다 겨울은 더 심하다.
그러므로 순간순간 주변 환경에 빨리 분석하고 예측하여 판단하는 것이 겨울 골프의 숨어있는 즐거움이며 겨울옷 상의를 너무 두껍게 입으면 스윙이 어려워 스윙을 간략하게 하는 편이 실수를 피할 수 있으며 스윙이 짧은 대신 한 클럽 길게 보고 스윙하면 동일한 비거리를 보낼 수 있다. 스윙이 부자연스럽다 보니 평소보다 분실구가 많아진다. 분실구 찾기 위해 위험한 지역 접근을 피하도록 하는 편이 안전에 제일 우선이다. 행복과 건강을 위한 스포츠 항상 안전이 최우선이다.
겨울철 실내온도와 실외 온도 차이로 인한 대표적인 질환 발생으로는 혈관질환으로 갑작스러운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발생 확률이 평소보다 높다. 이것도 방지를 위해 체온 보존이 최우선이다. 겨울철 대표적인 사고는 낙상으로 골절사고로서 깊은 주의가 필요하다. 동절기 위험이 도사린다고 운동을 안 할 것인가? 장기적 안목으로는 운동을 하는 편이 좋다. 사고 방지를 위해 스트레칭 즉 준비운동을 충분하게 해 주어야 한다. 그럼 나에게 충분한 준비운동시간은 어느 정도일까? 20대는 2분, 30대는 3분, 40대는 4분으로 농담 비슷하지만 정답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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