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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共 삼협댐, 최고 수위까지 11미터 남아!

by dramagods99 202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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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共 삼협댐, 최고 수위까지 11미터 남아!

80년 만의 대홍수가 중공을 강타한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큰 댐인 중국의 삼협댐(싼샤댐)의 수위가 11m밖에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폭우는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습니다.

19일(현지 시간)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세계 최대 댐인 삼협댐 수위가 163.85m까지 치솟았다고 합니다. 삼협댐의 최고 수위는 175m로, 최고 수위까지 불과 11m 남짓 남은 것입니다.

참고로 삼협댐은 높이 185m, 길이 2.3km, 너비 135m에 달하는 세계 최대 댐입니다. 댐에 담긴 물은 최대 저수량이 393억t으로 일본 전체의 담수량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협댐은 건설 초기부터 “10년 안에 무너진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날림공사와 관료들의 부정부패로 건설 초기부터 시끄러웠고, 강벽 붕괴, 토사 유출, 지반 변형은 물론 댐 제방에 약 1만개의 균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김필재tv>가 최초로 보도했던 내용으로 중국의 수리학자 황완리(黃萬里) 교수는 “삼협댐이 10년을 버티기 어렵다”며 경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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