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프

골프채의 종류와 브랜드. 골프채를 보통 클럽(Club)이라고 한다.

by dramagods99 2021. 4. 22.
반응형

많은 초보자들이 골프 용품을 구입하면서 “어떤 제품이 좋으냐"라고 물어보는데 브랜드별 특성을 알면 많은 참고가 되기 때문이다. 일단 골프채를 보통 클럽(Club)이라고 한다. 골프채의 종류와 브랜드와 구매 요령을 알아보자.

골프-클럽
골프클럽

클럽의 종류와 브랜드.

클럽은 크게 미국 브랜 드와 일본 브랜드로 나눌 수 있다. 물론 세계적으로 미국 브랜드가 시장점유율 면에서 훨씬 앞서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본 브랜드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골프-클럽
미국 브랜드


미국 브랜드로는 세계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캘러웨이(Callaway)와 테일러메이드(Taylomade), 그리고 공격적 마케팅을 하고 있는 나이키(Nike)를 들 수 있다. 이밖에도 핑(PING), 타이틀리스트(Titleist), 클리블랜드(Cleveland), 코브라(Cobra), 아담스(Adams), 니켄트(Nickent) 등도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이다. 이들 클럽들은 나름대로 특성이 있다.

 


캘러웨이는 아이언에서 전통적인 강점이 있고, 테일러메이드는 특히 한국 시장에서 드라이버에 강점이 있다. 핑의 경우 퍼터, 클리블랜드는 웨지, 골프공은 타이틀리스트와 캘러웨이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 브랜드로는 미즈노(Mizuno), 브리지스 (Bridgestone)과 투어 스테.이지(Tourstage), 야마하(YAMAHA), 혼마(Honma), 던롭, 젝시오 등이 있다.

골프-클럽
일본브랜드


특히 미즈노와 투어스테이지는 아이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혼마는 아직도 나이 드신 골퍼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런 평가는 개인 차이가 있기 때문에 클럽 선택의 절대적 기준은 되지 못합니다. 또 요즘은 기술이 발달해 브랜드마다 큰 차이도 없다.

골프-클럽

가격보다는 실력에 맞게 구입하자.

처음 골프를 시작하는 사람은 어떤 골프채를 구입하는 것이 좋을까요? '싼 것이 비지떡' 이라는데 처음 시작할 때 아예 비싼 채를 사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저렴한 채가 좋을까? 간단히 말하자면 이렇다.

첫째, 다른 사람이 쓰던 골프채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

둘째, 만약 골프채를 줄 사람이 없다면 중고 클럽이나 저가 클럽을 사서 1~2년 연습하는 것이 좋다.

셋째, 그런 다음 프로골퍼들이나 주변 사람들과 충분히 상의해 평생 쓴다는 생각으로 신중히 비교적 고가의 클럽을 구입해야 한다.

골프-클럽

초보자들은 클럽이 맞지 않아 한두 번은 심각한 고민에 빠진고 하는데 그때 골프채를 교체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그래서 처음부터 덜컥 비싼 채를 사면 후회하게 된다. 자기 스윙이 골프채를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한꺼번에 혹은 따로따로.


골프 가방 안에는 대개 13개 정도의 클럽이 들어 있다. 우드 3개(드라이버 1개+우드 2개), 아이언 9개(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PV, SW), 퍼터 1개, 이렇게 13개가 보통이다

골프-클럽


어떤 제품은 AW나 2번 아이언을 포함시켜 아이언이 10개인 경우도 있다. 그럼 총 14개가 된다. 또 3번이나 4번 롱 아이언에 자신이 없는 분은 비슷한 거리를 내는 번 유틸리티 우드를 추가하기도 하고, 로브웨지를 가지고 다니는 분도 있다.


아무튼 보통 인터넷 쇼핑몰이나 매장에서 풀세트로 산다고 하면 13개를 모두 산다는 뜻이다 라운딩을 나갈 때는 이 13개 정도의 클럽과 그 클럽을 담는 골프백(캐디백), 그리고 옷가지 등을 챙겨 넣는 옷가방 (보스턴백)을 갖춰야 한다.

골프-클럽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굳이 드라이버나 퍼터를 따로따로 살 필요가 없기 때문에, 비용도 절약할 겸 풀세트를 사는 것도 괜찮다.
그런데 구력이 조금 있는 분들은 가격이 부담되더라도 자신의 스윙 스타일에 맞게 아이언과 드라이버, 퍼터를 따로 사기도 한다.


728x90
반응형

댓글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