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드니 빌뇌브1 진실의 가혹함.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리뷰 드니 빌뇌브 감독의 는 멕시코 마약 카르텔을 소탕하기 위해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대에 모인 FBI 요원과 CIA 요원 그리고 정체불명의 암살자의 서로 다른 목표를 따라가는 영화다. 감독의 전작 (2010), (2013), (2013)와 일정 부분 닮았으나 꽤 다른 매력 또한 장전하고 있다. 에밀리 블런트, 베니치오 델 토로, 조시 브롤린의 흠잡을 데 없는 연기와 문제의식을 힘 있게 밀고 나가는 드니 빌뇌브의 연출이 영화의 재미와 의미를 배가한다. 선악의 경계가 무너진 혼돈의 세계에서 드니 빌뇌브가 본 것은 무엇이고 말하려 한 것은 무엇일까. 영화 속의 그 어떤 살인, 전쟁, 난리법석이 일어 나더라도, 관객인 우린 늘 안전하다고 느낀다. 단지 스크린 속에서 일어난 일이니까. 절대 현실과 넘나들 수 없는 스크.. 2020. 6. 1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