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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3

정력제 좋아하고 술센 당신은 간암 위험군?! 요새 사람들은 몸에 좋다 하면 뭐든 다 먹는다. 몸보신이다, 정력제다, 건강식품이다, 보약이다 하면서…. 가리는 것이 별로 없다. 그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할 겨를도 없다. 이런 것들에는 아플라톡신이나 HCA 등 간독성 물질이 있어서 소위 독성 간장애 또는 중독성 지방간의 원인이고, 또 오래되면 간암이 될 수도 있다. 또 어떤 사람은 두주불사(斗酒不辭)라 하여 술 잘 먹는 걸 무슨 자랑으로 안다. 수도 없이 여러 종류의 유명한 술을 정신 나가도록 먹어 보았다고 훈장처럼 자랑한다. 이런 사람은 알코올성 지방간(Alcohoic fatty liver)을 예약해 놓은 것이다. 이렇게 되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간경변(Liver cirrhosis)과 간암(Hepatoma)으로 진행된다. 이것이 결국 우리나라.. 2022. 1. 19.
간암의 예방과 B형 간염바이러스의 수직감염. 간암은 아직까지는 완치가 어려운 병이다. 일단 진행된 간암인 경우에는 예후가 극히 좋지 않다. 진단 후 6개월 이상 살지 못하는 예가 많다. 따라서 가능한 한 조기에 발견하여 수술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치료방법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간암의 예방. 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간에 부담을 주는 술이나 음식, 약제의 복용을 피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유지하도록 애쓰고, 무분별한 혈액제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가장 좋은 방법은, 간암 발생의 주범인 B형 간염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것이다. 신생아나 어릴 때에 감염된 B형 간염은 거의 대부분이 만성 간염 내지는 보균자로 이행되고 높은 간경변증 발병률을 보인다. 따라서 신생아 및 어린이들은 무조건 B형 간염 예방주사를 맞도록 해야 .. 2021. 8. 19.
간암. 원발성 간암과 전이성 간암. 우리나라의 간암 발생빈도는 세계 1위. 간은 우리 몸에 있는 장기 중에서 가장 크다. 그 무게는 일반적으로 체중의 50분의 1에 해당하는 1,200~1,500g에 약 3천 개의 간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양은 마름모꼴, 위치는 오른쪽 젖가슴 아래, 횡격막 밑에 갈비뼈로 싸여 있다. 간의 기능. 간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물질들을 생산하고 저장할 뿐만 아니라 무분별하게 흡수된 성분들을 몸에서 적절히 이용할 수 있도록 가공하는 일을 한다. 특히 몸에 해로운 물질은 해롭지 않게 만들며, 쓸모없는 물질은 적절히 처리하여 배설시키므로, 콩팥(腎]과 같이 우리 몸 안의 정화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약물이나 독물이 지나치게 섭취되면 간세포 자체가 견디지 못하고 손상을 받아, 간염 · 지방간 · 간경변증, 나아가서는 간암에까지 이르는 것..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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