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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폐 기능 약화. 폐암 예방. 폐결핵. 좋은 음식.

by dramagods99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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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천식이 있거나 과거 폐렴, 결핵 등
폐질환을 앓았던 사람들, 가슴 부위에 심한 충격을 받았을 경우 폐기능이 좋지 않다고 한다.
​또 흡연자와 간접흡연자도 폐기능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 이외에 폐기능이 나빠지면 나타나는 증상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폐 기능 검사

 

​폐(lung)는 우리 몸에서 신진대사를 위한 산소를 받아들이고 대사 결과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내는 장기로, 폐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경우 숨이 찬 증상이 발생한다. 폐에서 이러한 가스 교환 과정이 잘 일어나기 위해선 먼저 코에서부터 가스 교환이 실제 일어나는 폐포까지 기도(airway)가 잘 유지되어야 하며 폐포에도 문제가 없어야 한다.

또한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과정이 적절히 유지되어야 하는데 여기에는 호흡을 관장하는 중추인 뇌를 비롯하여 신경계, 흉곽 , 호흡 관련 근육 등이 모두 적절히 제 기능을 유지하여야만 한다. 따라서 폐 기능을 알아본다는 것은 넓은 의미로 가스 교환이 잘 일어나는지, 기도에는 이상이 없는지,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과정은 이상이 없는지, 산소 섭취 및 산소 소모는 적절한지 등 모두가 폐기능 검사에 해당된다.

폐 기능 검사의 정의

 

- 넓은 의미로서의 폐기능 검사 (PFT 검사, Pulmonary Function Test)​ : 가스 교환, 기도 이상 여부, 들숨과 날숨의 이상 여부, 산소 섭취, 산소의 소모 정도 등을 측정하는 모든 것

- 좁은 의미로서의 폐기능 검사 (PFT 검사, Pulmonary Function Test)​: 일반적인 폐 기능 검사의 의미로 폐쇄 여부와 폐쇄 정도, 폐용적 측정을 의미함

폐기능 검사의 목적

 

1. 호흡곤란이 있는 환자의 호흡곤란 원인 사정
2. 만성 기침,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있는 환자의 천식 여부
3. 호흡기 질환 치료 후 호전 여부
4. 만성 폐쇄성 폐질환 (COPD), 기관지 천식 치료 후 평가

폐 기능 검사의 종류, 검사 방법

 

1. 나이, 성별을 확인 후 키와 몸무게 측정한다.
2. 의자에 앉아서 시행하며, 넥타이나 투터운 외투, 벨트, 껌, 의치 등 금속 제거한다.
3. 상체를 편하게 유지하도록 설명 → 상체를 조금 숙여도 괜찮지만 검사 도중에는 더 이상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지 않도록 설명한다.
4. 턱을 약간 올리고 고개를 살짝 뒤로 젖히도록 교육한다.
5. 입으로만 숨을 쉴 수 있도록 코를 집게로 막는다.
6. 숨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고정하고 폐활량계와 연결된 튜브를 통하여 숨을 내쉰다.
7. 숨을 가장 최대의 깊이로 들이마시고,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온 힘을 다해 내 쉬도록 교육한다.
→ 이때 더 이상 내쉴 숨이 없더라도 검사 진행자가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계속 내쉬는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고, 그만하기 전에 숨을 들이마시지 않도록 교육한다. (최소 6초 이상 유지하여야 검사 결과가 유효함)
8. 6초 이후 그만, 이라고 말하면 정상적으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도록 교육한다.

폐결핵 초기 증상

 

목이 약하신 분들. 조금만 감기 기운이 있어도 가래가 끊죠. 삼길 수도 없고 뱉어도 개운하지 않아 자꾸 기침만 하게 된다.
원래 기관지는 호흡을 순조롭게 하고 건조한 공기에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주도록 끈끈한 점액을 분비하고 있다.


그런데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거나 담배를 계속 피우거나 하면 자극을 받아 점액의 분비가 많아지게 된다. 목에 무언가 걸린 것 같아 답답하고 뱉어내면 잠만은 개운한 것 같지만 조금만 지나면 다시 목이 답답해진다.

근본적인 원인이 된 감기나 호흡기 질병을 치료하지 않는다면 낫기가 힘든 것이 이 가래인데 드물게는 중한 병에 따른 초기 증세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니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 마시고 빨리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다.

폐 기능 약화와 폐암 그리고 폐결핵에 좋은 음식


폐기능이 허약할 때 자라가 좋습니다.

폐가 나빠지면 명치 밑이 아주 차갑고 머리카락에 윤기가 없어지면서 피부까지 푸석푸석해집니다. 폐가 안 좋을 때 생기는 이런 증세를 빨리 낫게 하는 데는 자라가 좋습니다. 자라를 고아 드시고 등껍질을 말려서 식초에 불린 다음 굽고 다시 불려서 굽는 것을 여러 번 반복한 뒤 이것을 끓인 물을 차처럼 마시면 폐가 허약해서 나타나는 여러 증세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자라 피도 철분과 칼슘, 단백질이 풍부해서 아주 뛰어난 보신제가 되고요, 자라 알도 소금에 절였다가 잿불에 묻어 익힌 다음 먹으면 참 좋습니다.

폐암에는 비파잎

비파나무잎은 여러 가지 질병에 좋은 효과를 내는데요, 특히 천식과 기침,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계통의 질병에 특효입니다. 서양배 모양으로 생겨 초여름에 열리는 비파 열매와 그 잎으로 차를 끓여 마시면 천식 증세를 내리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요. 비파잎에 꿀을 발라 살짝 볶은 다음 하루에 20g 정도씩을 차로 끓여 마시면 되는데 폐암 예방과 천식에 도움이 됩니다.


폐결핵에는 오리고기가 좋다.

폐결핵은 몸의 면역성이 떨어졌을 때 병이 나타나 서서히 악화되는 만성적인 병입니다. 처음에는 약간의 열이 있거나 식욕 부진 등의 가벼운 증세만 나타나는데, 가슴의 통증이나 피를 토하는 등의 증세가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히 병이 깊어져 치료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균에 의한 감염성 질병이니까 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 오리고기처럼 영양가 높은 음식을 먹어 기력을 보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지요. 오리고기는 우리 몸에 필요한 구조적인 물질들을 보충해 주는 작용이 있고 독이 전혀 없어 몸이 허한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돼지족발과 함께 삶아 먹으면 만성적인 호흡기 질환에 참 좋고요, 폐결핵을 앓는 경우에는 동충하초와 함께 끓인 국물을 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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