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출시한 아이패드 에어 5세대에 5G와 M1프로세서 탑재를 예상했던 나인 투파 이브 맥은’ 아이패드 10세대의 출시 정보를 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 라이트닝에서 USB-C로 변경된다.
현재 애플의 태블릿 PC 라인업은 크게 입문형의 아이패드, 중급형의 아이패드 에어와 미니 그리고 고급형의 아이패드 프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유일하게 입문형 아이패드 9세대만 라이트닝 충전방식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가장 주목할 점은 충전단자가 바로 라이트닝에서 USB-C로 변경된다는 점입니다
2.10세대부터는 아이패드 에어 3세대의 디자인 유지
디자인 변화는 어떨까요? 아이패드 전 모델이 USB-C로 통일된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것이 폼팩터 디자인 변화를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현행 디자인에 충전 단자만 바뀐다는 것인지는 아직 구체적인 정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보통 3세대에 걸쳐 동일한 디자인을 사용하기 때문에 디자인 변화 시기가 다가왔다는 것은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현행 디자인은 7세대부터 9세대까지 동일한 디자인을 사용해왔기 때문이죠 아마 10세대부터는 아이패드 에어 3세대의 폼팩터를 재활용하지 않을까 하는데 구체적인 정보는 케이스 금형이나 렌더링이 유출되어야 훨씬 정확하게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10세대 A14바이오닉의 탑재 예상
프로세서는 아이패드 9세대가 A13 바이오닉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10세대는 A14바이오닉의 탑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A14바이오닉은 2020년 아이폰 12 시리즈와 함께 소개된 프로세서로 A13과 비교하면 전체적인 성능은 30% 정도 향상되었습니다.
A13과 비교하면 전체적인 성능은 30% 정도 향상되었습니다 전력 효율 개선, 최고 수준의 뉴럴 엔진 탑재 세부 특징을 몇 가지 꼽자면 5 나노 공정의 뛰어난 전력 효율과 전작 대비 80% 빨라진 뉴럴 엔진(=NPU, 신경망 처리장치)을 꼽을 수 있습니다. 2세대 머신러닝 가속기를 최초로 도입한 AP인 만큼 머신러닝의 학습 속도가 무려 70% 빨라졌다는 점 역시 큰 특징입니다.
출시된 지 2년이 지난 프로세서라 해도 여전히 이 정도 스펙이면 입문형 태블릿 PC에서 최상급 성능을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4.zero-gap 수준으로 접착하는 라미네이팅 sRGB에서 P3로 업그레이드와 반사방지 코팅
디스플레이는 아직 폼팩터를 예상하기 어려운 시기지만 만약 아이패드 에어 3세대의 폼팩터를 재사용한다면 지문 및 유분 방지 코팅은 물론 반사방지 코팅으로 시인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는 패널과 커버 글라스의 간격이 꽤 있었기 때문에 필기 시 통통 튀는 듯한 어색한 느낌이 단점으로 지목되었습니다.
하지만 10세대는 이 글라스와 패널 사이의 공기를 제거하면서 zero-gap 수준으로 접착하는 라미네이팅이 적용될 확률이 큽니다 디스플레이 틈새를 줄일수록 패널 자체에 터치하거나 필기한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필기감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색 영역 역시 기존 sRGB에서 P3로 업그레이드되어 색표현 자체도 꽤나 풍부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500 니트의 밝기가 살짝 아쉽지만 이 정도면 상당한 업그레이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최근 애플에서 폼팩터를 변경하는 경우 가격을 올리는 행태를 보이고 있어 가격 인상 역시 따라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 하반기 9월 아이폰 14, 애플 워치 8과 함께 공개
출시는 오는 하반기 9월 아이폰 14, 애플 워치 8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이벤트 시기는 아직 발표된 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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