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캐년.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답고 장엄한 깊이 1.6km, 폭 16km의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은 20억 년 지질학 역사의 산 증인이다(사실 요즘 동일 과정설 보다는 격변설이 더 정설로 학계에서 인정하고 있다. 다시 말해 거대한 지구전 격변에 의해서 협곡이 생성되었다는 이론이다)
여기에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을 관통하며 힘차게 굽이치는 콜로라도 강(Colorado River)까지 가세해, 가이드가 안내하는 보트 투어나 며칠간 머물며 모험을 하고픈 유혹을 떨치기 힘들다.
그랜드 캐년 공원 관리원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질학의 역사, 위풍당당한 맹금류, 극단의 환경 속에서 사는 동물들과 지역 초기 거주민들에게 대해 알아볼수있다.
고대 푸에블로 인디언의 전통을 이어 오늘날까지 거주하는 토착 부족들도 있다고 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그랜드 캐년 국립공원
대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절로 불러일으키는 애리조나 주 북부의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Grand Canyon National Park)은 두말 할 것 없이 모든 여행객들이 한 번은 보아야 꼭 찾아야 할 곳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로, 5,000k㎡에 달하는 방대한 면적에 깊은 계곡과 다채로운 빛깔의 바위, 장엄한 절경을 이루는 절벽과 빼어난 장관을 연출하는 협곡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랜드 캐년의 대자연 감상하기
이 공원에는 매더 포인트(Mather Point)나 토로윕 오버룩(Toroweap Overlook)처럼 환상적인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장소가 많이 있다.
그랜드 캐니언은 전망 좋은 곳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곳이지만, 그밖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 공원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사우스림(South Rim) 코스를 따라 나귀를 타고 가거나, 급류 래프팅을 하며 콜로라도강을 따라 내려가 보면서 즐기수도 있다. 아니면 아예 헬리콥터를 타고 계곡의 상공을 가르며 발아래 절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진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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