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플롯1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시간을 다루는 방식, 그리고 테넷tenet으로 돌아오다. 플롯의 마법사.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시간을 다루는 방식, 그리고 테넷tenet으로 돌아오다. 플롯의 마법사.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 개봉했습니다. 바로 영화 ‘테넷’입니다. 놀란 감독은 한국에 팬들도 많고 언제가 엄청난 예술적 야심으로 충격적인 영화를 선보이는 감독이라 저 역시도 사랑하는 감독 중 한 분입니다. 놀란 감독은 언제나 그렇듯 시간이라고 하는 모티프를 영화의 플롯에 다채롭게 활용하는 감독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이름을 알렸던 ‘메멘토’라는 영화에서는 기억상실증이라고 하는 소재를 영화의 형식과도 맞물리게 연출을 함으로써 가장 창의적인 영화 문법을 만들어냈죠. 씬이 전개될 때마다 오히려 시간의 흐름이 거꾸로 흘러가는 연출방식이 정말 이해하기 난해한데에도 이야기 안에 빨려들어가는 묘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 2020. 8.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