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첫망명1 김정은 시대 첫 대사 망명···로마서 사라진 조성길 한국 왔다. “지난해 7월 입국, 당국 보호 중” 김정은 집권 후 첫 공관장 탈북. 2018년 11월 로마에서 잠적한 북한의 조성길(49·사진) 이탈리아 주재 대사대리가 지난해 7월 국내로 입국한 뒤 정착한 것으로 6일 파악됐다. 조 전 대사대리는 2017년 9월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이탈리아 정부가 문정남 당시 주이탈리아 북한대사를 추방하면서 대사직을 대리했다. 여권의 핵심 관계자는 이날 “조 전 대사대리가 지난해 7월 들어왔다. 본인이 요청해 우리가 받아들인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다. 국회 정보위 국민의힘 간사인 하태경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7월 입국, 당국이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다만 이와 관련해 정보당국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조 전 대사대리의 입국 사실.. 2020. 10. 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