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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제 좋아하고 술센 당신은 간암 위험군?! 요새 사람들은 몸에 좋다 하면 뭐든 다 먹는다. 몸보신이다, 정력제다, 건강식품이다, 보약이다 하면서…. 가리는 것이 별로 없다. 그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할 겨를도 없다. 이런 것들에는 아플라톡신이나 HCA 등 간독성 물질이 있어서 소위 독성 간장애 또는 중독성 지방간의 원인이고, 또 오래되면 간암이 될 수도 있다. 또 어떤 사람은 두주불사(斗酒不辭)라 하여 술 잘 먹는 걸 무슨 자랑으로 안다. 수도 없이 여러 종류의 유명한 술을 정신 나가도록 먹어 보았다고 훈장처럼 자랑한다. 이런 사람은 알코올성 지방간(Alcohoic fatty liver)을 예약해 놓은 것이다. 이렇게 되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간경변(Liver cirrhosis)과 간암(Hepatoma)으로 진행된다. 이것이 결국 우리나라.. 2022. 1. 19.
간암. 원발성 간암과 전이성 간암. 우리나라의 간암 발생빈도는 세계 1위. 간은 우리 몸에 있는 장기 중에서 가장 크다. 그 무게는 일반적으로 체중의 50분의 1에 해당하는 1,200~1,500g에 약 3천 개의 간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양은 마름모꼴, 위치는 오른쪽 젖가슴 아래, 횡격막 밑에 갈비뼈로 싸여 있다. 간의 기능. 간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물질들을 생산하고 저장할 뿐만 아니라 무분별하게 흡수된 성분들을 몸에서 적절히 이용할 수 있도록 가공하는 일을 한다. 특히 몸에 해로운 물질은 해롭지 않게 만들며, 쓸모없는 물질은 적절히 처리하여 배설시키므로, 콩팥(腎]과 같이 우리 몸 안의 정화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약물이나 독물이 지나치게 섭취되면 간세포 자체가 견디지 못하고 손상을 받아, 간염 · 지방간 · 간경변증, 나아가서는 간암에까지 이르는 것..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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