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근로장려금 변경사항. 5월부터 새롭게 바뀌는 근로장려금 이렇게 신청

국민들에게 실질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근로장려금은 근로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단독가구, 홑벌이 가구, 맞벌이 가구에 따라 상이한 지원금을 주면서 실용적인 정책으로 손꼽히고 있는데 이러한 정책이 2022년을 기준으로 변경된다고 하는데 2022년 기준으로 변경된 근로장려금 내용에 대해 알아봅시다.

근로장려금이란?

근로장려금 제도란 근로는 하지만 소득이 적어서 실질적인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및 사업자(전문직 제외)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원 구성, 소득 등에 따라 근로장려금을 산정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근로를 장려하는 동시에 실질소득을 지원해주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 제도이다.

2022년, 근로장려금은 어떻게 바뀔까?

근로장려금은 총소득 기준금액을 바탕으로 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총소득이 매우 중요한데 2022년부터는 이 부분에 다소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원래 단독 가구 2,000만 원, 홑벌이 가구 3,000만 원, 맞벌이 가구 3,600만 원이 기준이었지만 올해부터는 단독가구 2,200만 원,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맞벌이 가구 3,800만 원으로 변경되었다고 하는데 반기분 근로장려금 지급방식에도 변경이 있다고 한다.

기존의 방식은 하반기 근로소득을 3월에 신청하면 6월에 35%를 지급하고 연간 총소득을 정산한 후 9월에 30%를 정산해왔었지만, 올해부터는 하반기 근로소득을 3월에 신청하면 연간 총소득을 6월에 정산하여 65%를 한 번에 지급한다고 한다.

근로장려금 신청 기준 및 자격요건

각 가구별 소득과 재산요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신청 대상자에 해당하는데 소득기준은 앞서 설명을 드렸고, 재산기준은 합계액 2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단독가구는 배우와 부양자녀 그리고 70세 이상의 직계존속이 없는 가구, 홑벌이 가구는 배우자, 부양자 또는 70세 이상의 직계존속이 있는 가구를 말하며, 맞벌이 가구는 신청인과 배우자가 각각 총급여액이 3백만 원 이상인 가구에 해당해야 하는데 신청을 할 때는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근로장려금 신청 구분 및 지급일

보통 근로장려금은 5월에 신청을 해서 9월에 지급을 받는 정기신청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득이 발생하는 시점과 장려금을 지급받는 시기에 괴리가 생기면서 실질적인 지급 효과가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겼는데 이에 따라 반기 신청
이 추가로 생겼다.

반기 신청은 1년 동안 받을 수 있는 장려금을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서 받는 방법인데 2021년 하반기 소득분은 2022년 3월에 신청에서 6월 중 지급을 받을 수 있으며, 2022년 상반기 소득분은 2022년 9월에 신청해서 12월 중에 지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근로장려금 신청방법

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1) ARS 전화
1544-9944에 전화를 한 후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연락처 및 계좌번호를 등록하면 신청이 완료

2) 손 택스(홈택스 어플)
어플을 실행하신 후 장려금 반기 신청을 탭으로 이동하신 후, 주민등록번호와 개별인증번호를 입력한 다음 계좌번호와 연락처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

3) 서면 안내문
서면 안내문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면 개별인증번호가 작성된 손 택스 신청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후 로그인 없이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

유의사항

만약 관련 정보를 허위로 작성 및 신청했을 경우 이에 따른 불이익을 받게 되는데 이러한 사실이 확인되는 날로부터 2년 동안은 자격요건에 관계없이 장려금을 지급받을 수 없다.

또한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바탕으로 신청을 했다면 5년 동안 장려금을 받을 수 없다.

지금까지 근로장려금 변경사항 및 관련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신청하시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관련 내용 참고하시어 혜택 받아보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