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이란? 이더리움 개념 정리.

이더리움 이란? 이더리움 개념 정리.

이더리움은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의 코인이다.
비트코인 다음으로 유명한 코인이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로 암호화폐 시대를 연 1등 코인이다.

반면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이 가지지 못한 '스마트컨트랙트'기술과 함께 시장에 등장했다. 비트코인은 자산과 화폐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더리움은 자동계약이 가능한 시스템을 통해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들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다. 바야흐로 블록체인 2.0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더리움은 2015년 비탈릭부테린이라는 천재 개발자가 만들었다. 만19세에 개발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비탈릭부테린

비탈릭은 대학 중퇴를 하고 개발에 전념했다.항상 천재적인 사람들은 학교를 잘 안 다닌다. 아버지도 적극 지원했다는것을 볼때 사실 우리나라의 교육문제가 떠오르기도 했다.

하여튼 비탈릭은 이더리움 백서를 쓴 후 ICO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지금의 이더리움을 키워왔다.

이더리움(Ethereum)은 블록체인 기술을 여러 분야에 접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기술 이다.
흔히 '2세대 블록체인'이라고 일컫는다.

1세대는 블록체인 기술을 최초로 구현해 보인 '비트코인'이다. 이더리움은 금융거래에 한정, 특화된 기존 블록체인 시스템을 금융거래 이외의 모든 분야로 확장했다. 이더리움 덕분에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수 있게 됐다.

이더리움의 중요한 특징은 '스마트 계약' 이다.
(=Smart-contract) 스마트 계약은 합의 프로세스를 자동화한 컴퓨터 프로그램 이다.
‘코드가 곧 법'(code is law)이라는 스마트 계약의 원칙이 그 성격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코드에 적힌 계약 조건이 만족되면 그 즉시 계약이 성사 되게끔 한다. 이때 계약 상대방이 과연 믿을만한 사람인지, 중간에 신뢰를 보증할 제3자가 필요한 것은 아닌지, 계약이 안전하게 처리됐는지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모든 과정은 자동으로 이뤄 지기 때문이다. 차세대 스마트 계약이 가능한 이더리움에서는 각 비즈니스 로직에 따른 복잡하고 다양한 계약 패턴을 소화할 수 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동일한 데이터 구조를 가지고 작동하지만, 프로그래밍 언어를 내장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 이라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