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궁금증 정리

dramagods99 2020. 12. 1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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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2020년 12월이다.

이 우울한 겨울에 그래도 작은 위안(?) 될 소식 하나가 전해졌다. 바로 코로나 백신 확보 소식이다.
그런데 그 백신이 모더나도 아니고 화이자도 아닌 아스트로제네카란다.

아스트로제네카

정부는 지난 12월 8일 자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모더나, 화이자 등 세계 유수의 다국적 제약기업들과의 협상을 통해 4,400만 명 분의 코로나19 백신을 들여올 것이라고 한다.(?)백신 확보에 뒤처지는 게 아니냐는 걱정을 하던 국민들이 한시름 놓게 되었다.(나는 빼고).

그중 가장 진척이 빠른 것은 인도 제약 회사 아스트라제네카 사의 코로나 백신이다.(그건 아니지 모더나나 화이자는 이미 다른 국가들이 입도선매할때 우리는 딴짓 했지)이미 계약을 체결한 물량은 1,000만 명이 백신을 맞을 수 있는 용량이라고 한다. 앞으로 점차 백신 보유 물량을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란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백신은 언론에서 모더나나 화이자사의 백신만큼 자주 다루어지지 않아 우리 국민에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백신이다.(그게 아니고 이 백신은 아지 미완성단계이다 다시 말해 아직 3상도 시작안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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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및 장점
아스트라제네카 사는 임상 3차를 진행한 실험 결과를 토대로, 자신들의 백신이 코로나 면역효과가 평균 70%, 최대 90%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1회 접종 가격이 4달러(약 4,000원)로 저렴하며, 냉동 상태가 아닌 저온 (2~8도)에서 보관 및 유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지들이 그런다.

다수의 사람들이 빠르게 접종을 하기에는 다른 제약사들의 코로나 백신들보다 유리한 점이 많다고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빠른것보다는 충분한 임상시험이 더 중요하다.

신뢰성 논란

하지만 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백신은 검사의 신뢰도 논란을 극복하는 것이 숙제이다. 아스트라제네카사 측은 자신들의 백신의 면역 효과가 탁월하며 중증 부작용이 없다고 밝혔다(세상의 부작용 없는 약이란 없다)세계 보건 기구 WHO는 신중한 의견을 제시했다(더 못믿겠다) 이 백신의 임상 데이터가 너무 적어서 그 효과와 위험성을 평가하기가 어렵다고 말한 것이다.

실제로 이 코로나19 백신은 임상 3상에서 1차 실험은 90%의 면역 효과가 있었지만, 그 실험에서는 실수로 예정된 1회 사용량의 절반을 피실험자가 맞게 했다고 한다.

한 달 후 진행된 2차 실험에서는 정상적인 용량을 투입했고 이때는 70%에 못 미치는 62%의 면역 효과를 나타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아스트라제네카 측이 여기에 대해 납득할만한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추가 실험을 통해 안정성을 증명하겠다고 하지만, 현 상황에서는 확실한 백신이라고 믿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부작용?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사는 이 백신의 부작용을 두고 소송을 벌이고 있다. 실험에 참가한 40대 인도 남성이 부작용을 호소하며 아스트라제네카 사에 소송을 건 것이다 이 남성은 백신을 맞은 후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서 백신 부작용을 겪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두통과 구토
기억력 저하
방향감각 저하
언어능력 저하

등이 이 남성이 주장하고 있는 부작용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이를 전면 부정하며 맞소송에 들어간 상황이다

정부는 이런 불확실한 백신확보에 열올리거나 생생내지 말고 하루 빨리 그나마 임상시험을 마친 모더나나 화이자를 도입에 힘쓰길 바란다. 물론 구입하기 힘들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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