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장타를 위한 연습법. 어퍼블로로 볼을 맞히는 것이 장타의 핵심.

dramagods99 2021. 7. 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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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블로로 볼을 맞히는 것이 장타의 핵심이다. 백스윙 시작 때 낮고 길게 클럽을 빼면 상향 타격의 기본적인 조건이 형성된다. 임팩트 때에는 릴리스를 최대한 하지 않아야 곧은 샷이 나오며 지면에 떨어진 뒤에도 계속 굴러갈 수 있다.

장타

골퍼라면 누구라도 장타를 꿈꾼다.


이건 이유 불문하고 골프를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특히 드라이버샷이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것을 바라볼 때의 짜릿함은 느껴보지 않고선 절대 알 수 없다. 하지만 드라이버를 무조건 세게만 휘두른다고 멀리 나가는 건 아니다.

드라이버샷을 멀리 보내기 위해서는 수많은 조건이 뒤따라야 하지만 큰 변화를 주지 않고 가장 효율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어퍼블로, 즉 상향 타격으로 볼을 맞히는 것이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볼이 지면에 떨어진 뒤 더 많이 굴러가게 만드는 것이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장타


백스윙 때 클럽 헤드를 낮고 길게, 임팩트는 '손목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다. 클럽을 낮고 길게 빼면 손목 사용이 줄어들고 몸통 회전에도 도움이 된다. 또 임팩트 때 자연스럽게 볼을 올려치는 상향 타격자세가 만들어진다. 이때 손목을 돌리거나 하는 동작을 최대한 억제하면 볼에 사이드 스핀이 줄어들면서 높고 곧게 날아가는 샷이 나온다.

여기에 볼이 지면에 떨어진 뒤에도 런이 많이 생겨 평소보다 더 긴 샷 거리를 낼 수 있다. 프로골퍼들은 “백스윙 때 클럽을 낮고 길게 빼면 임팩트 때 자연스럽게 어퍼블로 자세가 만들어진다"며 이때 중요한 건 손목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다. 릴리스를 하지 않고 폴로스루를 이어간다면 지금보다 10% 이상 더 멀리 때려내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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