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 브레이크(Traffic Brake) 란? 트래픽 브레이크(Traffic Break), 안전을 위해 일부러 만드는 교통 체증
주행 도중 경찰차가 지그재그로 운전하는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경찰차의 이상한 주행은 의도한 거란 사실! 우리의 안전을 위해 지그재그로 운전하는데 그것을 트래픽 브레이크라고 합니다
트래픽 브레이크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와 같이 자동차가 빠른 속도로 달리는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뒤에 오는 차량들이 사고 현장을 뒤늦게 발견해 2차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된 기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에 도입되어 시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차와 같은 긴급자동차가 지그재그로 도로를 주행하여 의도적으로 유령 체증을 만들어 저속 주행을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트래픽 브레이크 지시 위반 시
긴급차량 및 경찰차가 트래픽 브레이크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서행하지 않는다면
지시사항 위반으로 처벌을 받게 됩니다.
승용차의 경우 범칙금 60,000에 더해 15점의 교통위반 벌점이 부과됩니다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와 같이 고속으로 주행하는 도로에서 1차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뒤에 오는 차량들이 사고로 정차된 차량을 뒤늦게 발견하여 2차 사고가 많이 발생하곤 합니다.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은 갓길 정차 후 탑승자 전원이 하차하여 안전지역으로 대피하고 삼각대(안전표지판)를 후방에 설치하고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신고 및 안전 조치를 해야 합니다.
트래픽 브레이크(Traffic Brake)는 별도의 장비 없이 긴급 자동차만으로 사고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인데요 다만 교통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와 상습 정체구간에서는 교통정체를 유발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트래픽 브레이크를 자제하고 있습니다.
상당수의 운전자가 트래픽 브레이크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꼭 서행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지시를 따라주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