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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헌터 바이든 우크라이나 스캔들. 디테일하게 정리.

by dramagods99 2020.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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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조 바이든의 아들 헌터 바이든의 우크라이나 스캔들이 불거져 나와 미국 대선정국을 뒤흔들고 있다.
숨길래야 숨길 수도 없는 명확한 증거 ‘스모킹 건’들이 공개됬다.

조 바이든과 헌터 바이든


트럼프 대통령은 헌터 바이든 스캔들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모가 다 밝혀졌는데 조 바이든이 아들 건에 대해 뻔뻔하게 가짓말을 하고 있다고 맹공격을 퍼붓고 있다.

헌터 바이든이 부친을 우크라이나 기업인에게 소개해 주는 대가로 거액을 받은 이 스캔들 관련자는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미국의 주류 매체와 소셜미디어들이 바이든 일가의 편에 들어 그들에게 불리한 뉴스를 은폐하려 든다고 외쳤다.


헌터 바이든의 스캔들이 폭로되는 과정은 아주 극적이었다.
이 포스팅에서는 조 바이든의 목줄을 죄고 있는 헌터 바이든의 스캔들 내용을 심층적으로 설명하겠다.

헌터 바이든의 스캔들은 노트북 컴퓨터로 인해 세상 밖으로 나왔다.
2019년 4월 헌터 바이든응 델라웨어주 윌밍턴시의 한 컴퓨터 수리점에 고장난 노트북 3대를 맡겨졌다.

44세의 맥아이잭이라는 수리점 주인에 따르면
헌터는 노트북을 맡겨 놓고 찾으러(다른 사람이라는 보도도 있다)오지도 않았고 비용도 지불하지 않았다.
맥아이잭은 헌터가 노트북을 맡길 때 이름은 적었지만 그가 누군지 바로 알아채지 못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익숙한 이름이라는 느낌만 가졌을 뿐이었다.
맥아이잭은 노트북에 바이든 재단이란 표식이 있었으며 물에 들어간 고장 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이 노트북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하드 드라이브에 담긴 데이터를 옮겼다.
그리고 안에 저장된 내용을 보게됬었다. 여기에는 놀란 만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바이든 부자의 비밀은 물론이고 헌터 바이든의 마약 장면과 각종 음란한 영상이 있었다.
이 정보를 복사해 놓은 그는 조 바이든에 의해 살해될수도 있다는 공포를 느껴 노트북과 하드 드라이브를 FBI에 넘겼다.

맥아이잭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로 복제해 놓은 디스크를 트럼프와 친한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의 변호사 로버트 코스텔로에게도 넘겼다.
2020년 9월 하순 트럼프 대통령의 전수석 전략고문 스티브 배넌이 뉴욕포스트에 이 디스크의 존재를 알렸고
줄리아니 전시장이 10월11일 디스크의 복제본을 뉴욕포스트에 넘김으로서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다.

오바마. 바이든. 헌터 바이든


헌터 바이든 스캔들의 핵심은 이메일이다.
이메일에 따르면 헌터는 2015년 당시 부통령이었던 부친 조 바이든을 우크라이나 천영 가스 회사 부리스마 홀딩승 고관에게 소개한다.
조 바이든은 마침 그때 우크라이나 관련 일을 담당했다.
2016년에는 부리스마 스캔들에 본격적으로 휘말렸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10억달러의 원조를 무기삼아 부리스마 스캔들을 조사하려는 우크라이나 검찰총장 빅토르 쇼킨을 파면시키라고 조 바이든이 우크라이나 정부에 압력을 넣었다.(그런데 적반하장으로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시도했다. 아마도 이 스캔들을 덮으려고 역 공작을 한것이다. 이것도 자세히 설명하려면 엄청 길어서 생략한다)
2015년 4월17일 부리스마 이사회 고문 바딤 포자르스키가 헌터에게 보낸 이메일에는 바이든과의 비밀회의 내용이 담겨있다.
여기에는 자신을 워싱턴 DC에 초청해 부친 조 바이든과의 면담을 주선해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돼 있었다.
에너지부문 경력이 전무한 헌터는 브리스마 이사회의 고문을 맡아 메월 5만달러의 보수를 챙겼다.
포자르스키는 2014년 5월 부리수마 이사회 관여한 지 얼마 안 된 헌터에게 이메일을 보내 아버지 조 바이든의 정치적 영향력으로 회사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 이메일은 바이든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부리스마의 또 다른 이사인 데본 아처에게도 넘겼는데 아처는 얼마 전 사기죄로 기소돼 형을 받았다. 헌터는 포자르시키에 답변서한을 보내면서 부리스마를 기소한 세력이 누구냐?현재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누가 회사에 대한 공격을 막을 수 있느냐고 묻기도 했다.



그런데 이 이메일을 보낸 날 부리스마는 확대 이사회를 열고 헌터 바이든을 이사회 임원으로 정식 임면한다.
헌터에게 부리스마의 법률과 국제 사무부분에서 회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긴거다.
뉴욕포스트에 헌터 스캔들 디스크를 전달해 준 줄리아니 전 시장은 중국도 헌터의 노트북에서 휘발성 있는 이메일 정보를 획득했다고 말했다.
줄리아니는 또 FBI가 이를 신속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에 불거지게 된 노트북 이전에 헌터 바이든 스캔들은 어느정도 윤곽이 나온 상태였다.
줄리아니는 크리스토퍼 레이 FBI국장이 너무 오랫동안 헌터 스캔들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를 보였다면서
그를 비판하기도 했다. 줄리아니는 10월 14일 스티브 배넌의 ‘워 룸’에서 이렇게 말했다.

헌터 바이든 정보는 매우 중요한다. 1000장 이상의 사진을 확보했는데 양이 굉장히 방대하고 점잖지 못하고 위법적인 내용이 많다.
그런데 중국은 이미 이 사진을 모두 확보했다고 말했다.

줄리아니는 또 중국은 관련 정보를 알고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 이는 헌터가 중국에서도 비즈니스를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조 바이든은 아들과는 우크라이나 사업건에 대해 전혀 대화를 나눈 바도 없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했다.
스캔들이 불거졌지만 바이든 진영의 초기 반응은 이메일을 본 적도 없고 우크라이나 기업인을 만난 적도 없다는 거였다.

바이든 진영에서는 이렇게 우기다 말을 바꿔 바이든이 비공식적으로 만났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바이든의 공식 일정에는 그런게 없었다고 주장했다.


여기까지가 현재까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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